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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여전히 안녕하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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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2건 조회 940회 작성일 03-05-0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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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암 반가워요. 오전에 열심히 다글 올렸는 데..순간 날라가 버려서...이제야 다시 올리네요
요즘 쬐금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휠체어나 목발등등 재활용 기구들을 수거하러 다니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바쁘네요.
잘 지내시죠. 예쁜 제인 이도요...얼마전 에 다섯 손가락에 들어가봤어요. 예쁘게 홈이 바뀌었더라구요. 성무 맘이나 제인맘이나 그외 다른 분들 홈페이지 단장 하는라 바쁜것 같더라구요. 언제쯤 완성이 될까 기대도 되구...벌써 부터 의수의족에 걱정을 하면..나중에 어쩌려구요...그냘 맘 편히 가져요.

기술 배워 보려구요.우~아 (적극 찬성입니다.)
( 엄마의 힘은 대단하다고 하잖아요. 충분히 가능할거라고 봐요.)

지난번 모임은 잘 했는 지 모르겠어요.
성무맘에게 연락 오기를 기다렷는 데...멜만 오구...
그렇다고 ..가도 되냐구 물어보기엔 좀 쑥스럽구...그래서 어찌 어찌 하다보니 못가고 날짜가 지나가 버렸어요. 제인이도 성무도 그리고 세진이도 보고 싶었는 데...

홈에 놀러 갈께요.  예쁜 제인이 자랑좀 많이  해 놓으세요.
 


 



> 제인맘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언니 안녕하시져?
> 가끔 들어오지만 역시 언니의 댓글은 정성이 들어 있다는게 좋습니다.
> 아래 어떤분이 날씀하셨는데요, 요즘 정말 덥네요....
> 그래서 울 딸래미 걱정이 되어서요...
> 한 겨울에도 1~2시간만 하면 땀이 차는데...
> 여름엔 어떻게 견딜지....그것도 평생 해야 할텐데...
> 그래서 저도 생각 했었답니다.
> 직접 만들어볼까?
> 세브란스에 계신 실장님께서 와서 배우고 싶으면 가르쳐주시겠다고 했답니다.
> 그냥 해부, 생리학만 학교때 배운것 다시 보구요...(제가 물리치료사 잖아요)
> 근데 과연 제가 잘 해볼 수 있을까요? 아직은 애(20개월) 맡길 곳도 마땅치 않고...사실 큰 도움이 될런지...
> 그냥 이것저것 핑계대면서 시간 보내고 있답니다...
>
> 그냥 잡답이구요..우리 다섯손가락 홈페이지 새로 만들었답니다.
> 식구들도 많이 늘었구요...아직 다 완성된것은 아니지만 다들 좋아서 자기방 꾸미기 여념이 없답니다.
> 시간 나시면 들어와보세요.
> 임시주소 인데요...
> http://five.jazzstyle.net/cafe/kjogy/
> 에 있답니다.
> 그럼 즐거운 방문이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이옥자님의 댓글

이옥자 작성일

책 사서 봐아겠다 ~~~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변명은 없다의 카일 메이나드도 사지절단에 레슬링을 하는 분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