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안녕하세요^-^;저 지연이에요~

제가 2학년 생활을 시작하면서 기숙사에 들어가게 됐었거든요.

근데 기숙사가 원래는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 가는거였는데.

이번년도부터 한달에 한번으로 바껴가지고..미리 글을 올리려구

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이제야 올리게 됐네요^-^;

섭섭하셨죠?맨날맨날 들어와서 글남기려구 그랬었는데.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컴퓨터 하는 시간에는 들어와서 글도 보구

그랬어요^----^*헤헷.;오늘은 정기외박날이라서 오자마자 잠들어서

지금일어났어요~인제부터 활동 좀 해볼려구요^^;

언니는 요즘 잘지내시죠?저는..맨날 맨날 거의 눈물이 흐르구 있어요.

인제 사고 난 지가 1년째가 되고 있거든요.

5월 28일.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자꾸 사고당일이 너무 생각이

나네요;그래서 요즘 쫌 많이 힘들었어요..

오랫만에 집에 와보는깐 저뿐만이 아니라 저희 아빠도 그러신거

같았어요.날짜가 가까이 올수록 사고날 생각뿐만아니라,

더 이상한 생각두 하게되요.그때 하늘로 갔으면 어땠을까..하구요/

휴=3  28일에 저희 모의고사를 보거든요.

선생님께 그날 아침부터 제가 있었던 모든곳을 다녀오구 싶다구

말씀드렸더니,.그냥 신경쓰지 말도록 노력해보라는데.

빨리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언니두 이러셨나요?;

ㅋㅋㅋㅋㅋ빨리 잊어야 되는데.;

그리구 언니.9월달에 있을 모임에는 가고 싶은데.

학기중일꺼 같기도 하구 정확하게 계획이 나오면~

생각해볼께요~저두 너무 가구싶은데..

1박2일인것두 그렇구..^-^;

헤헷`☆암튼 많이 많이 생각해볼께요~

자세한 것이 결정되면 올려주세요^0^

그럼 언니 항상 좋은 하루 되시구효~

다음에 또 글남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