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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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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현정 댓글 0건 조회 870회 작성일 03-05-2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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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잊고 살다가.. 정말 오랫만에 운영자님 메일받고 기뻤습니다.
드디어! 이런 모임, 생기는구나~! 하구요.

오늘은 Matrix 심야영화를 보고 들어오는 길이예요.
보신 분들 있겠지만, 머 나름대로 눈은 즐겁네요.
(근데 귀는 안즐거워요, 넘 말들이 많아서.. ㅋㅋ)

저는 이제 여름되니 신경이 좀 날카로워지네요.
올 1월 초에 박의지에서 실리콘의족으로 바꾸었는데 (독일 아이스로스-컴포트)
여기 저기 가렵고 발갛게 부풀어오르고 많이 걸으면 짖무르고..
게다가 답답하기까지!!
무릅 구부릴 때는 지난 번 것 보다 오히려 티도 많이 나구요.

힘이 훨씬 좋다는 거랑 피부가 잘 까지지 않는다는 것 빼고는
가끔은 그냥 예전의 통으로 된 스타일.. 로 다시 바꿀까.
하는 생각도 든답니다.

다른분들도 시원한 반바지, 치마 입고 여름 지내고 싶은 맘이
간절하실텐데..

기운낼려구요.

여름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빼놓지 않았는데
발부분 부러져도 보고, 나사 녹슬어서 욕도 먹고..
그렇다고 물에 안들어가긴 넘 아쉽고..
이번건 비싸기도 하고 하니까 아예 의족 벗구 놀까봐요. ^^

당창 DECO인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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