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부산살구요 나이는29살이구 씩씩한부산싸나이입니다
저희 누나가 글올린적있는데 전사고로 오른손다섯개를
다잃었습니다...
4월1일날 사고로 다쳤는데 회사에서 전사무직이었구요
그날오전 현장에서 잠시 도와달라는말에 그만사고가
났습니다
사고순간 몇초사이에 많은생각이 나더라구요
막막함,그리구 알수없는공포감
그것보다는 이걸엄마한테 뭐라고 말을해야하는지....
여기글남기신분들처럼 정말힘든병원생활과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 세상을 다잃었다고
말씀하시는 엄마앞에서 힘든내색도 할수없구
지금은좀괜찮아졌지만 앞으로부딪혀야
할시간들이 걱정도되구요
내가잘할수있을까 의문도납니다..
한손으로 글남길려니 힘드네요
다들잘지내시구요 참고로 저희누나 닉네임이
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