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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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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옥자 댓글 8건 조회 586회 작성일 03-06-2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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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이 홈페이지를 첨 알아서.. 여기 저기 둘러 보는데.
참 감사하네요.

전 의족을 한지 32년이 되엇군요 15살때 뱀에 물려서 무릎아래를 절단했답니다.
근데 귀까지 어두워져서 요즘 수화를 배우느라 시간을 할애하지요.

데코님은 의족이 고가인데도 3일 만에 못쓰게 되었다고 했는데..
우리나라 기술이 아직 그래요..
제가 이번에 바꾼것은 발목부분이 독일제라고 했는데 안에는 실리콘이구요.
215만원 입니다.
근데 실리콘하기 전에 젤로 했어요. 2년동안 4번이나 바꾸었답니다.
43만원씩이나 주고 .. 우리 남편이 넌 돈만 해먹어.. 그랬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실리콘재질로 부속을 바꾸고. 얼마나 오래 신을런지..
낼 찾아 오거든요.

사진에 보니까 수영할때 의족이 다르던데요...
전요. 의족빼고 수영하거든요..

데코님 근데요..
영국에서 한 의족은 치마입고 사진찍었던데... 가격이 얼마인가요?
홈페이지에서 가격을 못찾았어요..죄송...
하시사 영국까지 나가서 의족할 형편은 안되지만 궁금하네요..

장애인 복지법요 ..
맞는것 없어요.  제가요 4년만에 다시하는데 5년이 안되서 거절당했구요.
수리비및 고가 부품비요 절대 안줘요 .
부품교환비 수급자(생활보호대상자)가 43만원이면 고가지요.
2년만에 4번 바꾸었어도 한번도 못받었어요..ㅠㅠㅠ

담에도 소식 올려 볼께요.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재훈씨..축하해요...의족착용하고 벗는것 불편하고 귀찮긴 하겠지만..힘내고..연습잘하세요.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새로운 삶의 시작 입니다. 욕심 부리지말고 천천히~ 하나 하나~ ^^"

김규호님의 댓글

김규호 작성일

빼고 벗는거는 나중되면 편한데요 가끔 신을려고 할때 멀리 있으면 조금 귀찮아요 ㅋ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

천천히 시작하세요.이제 부터 시작입니다 화이팅! 언제나 밝은 모습 기대할께요.

박순선님의 댓글

박순선 작성일

축하드리구요~ 참고 열심히 연습하시어 당당히 걸으시길바래요~^^

이지숙님의 댓글

이지숙 작성일

우리회원들 활동하시는거 보시면 많은힘 나실거예요, 모임에도 잘참석하세요, 많은 도움이되시길

최병문님의 댓글

최병문 작성일

재훈씨 재활 훈련은 오늘만 있는것이 아니고 장기적으로 천천히,

최병문님의 댓글

최병문 작성일

언제든지 불편하고 이상시 연락 하세요,,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