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그대는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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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5건 조회 611회 작성일 03-07-22 16:07본문
그래요 맞아요. 어떤 모습이든...우리의 모습. 우리의 삶은 중요 하다고 봐요.
머리보다 외모가 중시 되는 요즘...우리같이 신체 일부를 절단한 장애인들에게는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하죠.
정신까지 어떻게 된건 아닌데...신체의 절단이라는 장애로...사고전의 삶들이 사고후에는 많이 바뀌죠.
단지 조금 느릴뿐인데...장애를 갖었다고 해서 게으름을 피운다던가..못하는 것도 아닌데..우리같이 절단 장애를 입은 사람들을 배려한다는 이유로...다른 부서로 발령을 내죠.
결국 이런것으로 머리도 있고 똑똑하고 적극적이고 뭔가 할 수있는 인재들을 더 이상 스스로 직장을 다닐 수 없게 끔 내몰고 있는것이 사실 입니다.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
아마도..우리같은 절단 장애인들에게도...우리보다 더 한 사람들이 있으니 '좋은 일', '함께 할 수 있는 일' 함께 나누라고..이 모습으로 되었다봅니다. 후회하기 보다는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 우리...
열심히 누군가에게 필요로 한사람이 되도골 노력해 봐요.물론 이홈을 방문하는 모든님들 에게요...
우리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된다면 이것처럼 더 좋은 일이 있을 까요...
데코가족님들...지나간것에 연연하지 말고..우리모두 화이팅!!!
P.S:윤석정님..좋은 글 넘넘 감사드립니다.
소개하신 '윌리 루' 처럼,., 이글이 아마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임때 뵐께요.
> 윤석정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신문팔이 소년 윌리 루는 인디애나 주 게리 시 근교에 살았는데 절름발이였다. 1912년 가을, 의사는 다리 한쪽이 쓸모없으니 절단하라고 했다. 이러한 말이 있고 난 직후 에델 스미스라는 한 소녀가 심한 화상을 입었는데 피부 이식을 받지 않으면 살아날 가망이 없었다. 의사들은 윌리에게 절단된 다리의 피부를 에델의 화상 입은 부분에 이식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그 소년은 주저하지 않고 동의했다.
> 수술 직후 윌리는 잘 회복되다가 폐렴에 걸리게 되었다. 당시에는 항생제가 없었기 때문에 의사들이 최선의 노력을 했지만 윌리의 건강은 악화되었고 회복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 절망적인 소식을 듣고 윌리는 비통해하기 보다는 이렇게 말했다. “의사 선생님, 제가 그 일을 했다니 기뻐요. 에델에 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해 주세요. 어쨌든 내가 무엇인가에 쓸모가 있었군요.” 얼마나 가상한 말인가!
> 그가 죽은 후 윌리의 아름다운 행동이 전국 신문에 발표되었고 게리 시 전체는 통곡하였다. 관공서와 모든 가게는 그날 문을 닫았다. 경찰 밴드가 무덤까지 관을 호송하였고, 시장은 그의 덕을 기리며 “윌리 루의 이름은 게리 시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라고 했다.
> 어떤 이들은 자신의 외모가 환경이 자신이 원하는 만큼 되지 못하고 아무 가치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의 형편이 어떠하든 우리는 무언가에 가치가 있다. 이 “무언가”를 겸손한 정신으로 찾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다.
> 우리 모두는 가치가 있다!
머리보다 외모가 중시 되는 요즘...우리같이 신체 일부를 절단한 장애인들에게는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하죠.
정신까지 어떻게 된건 아닌데...신체의 절단이라는 장애로...사고전의 삶들이 사고후에는 많이 바뀌죠.
단지 조금 느릴뿐인데...장애를 갖었다고 해서 게으름을 피운다던가..못하는 것도 아닌데..우리같이 절단 장애를 입은 사람들을 배려한다는 이유로...다른 부서로 발령을 내죠.
결국 이런것으로 머리도 있고 똑똑하고 적극적이고 뭔가 할 수있는 인재들을 더 이상 스스로 직장을 다닐 수 없게 끔 내몰고 있는것이 사실 입니다.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
아마도..우리같은 절단 장애인들에게도...우리보다 더 한 사람들이 있으니 '좋은 일', '함께 할 수 있는 일' 함께 나누라고..이 모습으로 되었다봅니다. 후회하기 보다는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 우리...
열심히 누군가에게 필요로 한사람이 되도골 노력해 봐요.물론 이홈을 방문하는 모든님들 에게요...
우리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된다면 이것처럼 더 좋은 일이 있을 까요...
데코가족님들...지나간것에 연연하지 말고..우리모두 화이팅!!!
P.S:윤석정님..좋은 글 넘넘 감사드립니다.
소개하신 '윌리 루' 처럼,., 이글이 아마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임때 뵐께요.
> 윤석정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신문팔이 소년 윌리 루는 인디애나 주 게리 시 근교에 살았는데 절름발이였다. 1912년 가을, 의사는 다리 한쪽이 쓸모없으니 절단하라고 했다. 이러한 말이 있고 난 직후 에델 스미스라는 한 소녀가 심한 화상을 입었는데 피부 이식을 받지 않으면 살아날 가망이 없었다. 의사들은 윌리에게 절단된 다리의 피부를 에델의 화상 입은 부분에 이식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그 소년은 주저하지 않고 동의했다.
> 수술 직후 윌리는 잘 회복되다가 폐렴에 걸리게 되었다. 당시에는 항생제가 없었기 때문에 의사들이 최선의 노력을 했지만 윌리의 건강은 악화되었고 회복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 절망적인 소식을 듣고 윌리는 비통해하기 보다는 이렇게 말했다. “의사 선생님, 제가 그 일을 했다니 기뻐요. 에델에 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해 주세요. 어쨌든 내가 무엇인가에 쓸모가 있었군요.” 얼마나 가상한 말인가!
> 그가 죽은 후 윌리의 아름다운 행동이 전국 신문에 발표되었고 게리 시 전체는 통곡하였다. 관공서와 모든 가게는 그날 문을 닫았다. 경찰 밴드가 무덤까지 관을 호송하였고, 시장은 그의 덕을 기리며 “윌리 루의 이름은 게리 시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라고 했다.
> 어떤 이들은 자신의 외모가 환경이 자신이 원하는 만큼 되지 못하고 아무 가치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의 형편이 어떠하든 우리는 무언가에 가치가 있다. 이 “무언가”를 겸손한 정신으로 찾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다.
> 우리 모두는 가치가 있다!
댓글목록
최진근님의 댓글
최진근 작성일안녕하세요~ ㅎ 저도 얼마전에 가입했어요~ 여기서 종종 뵈어요~ ㅎㅎ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몸관리 및 보행연습에 최선을 다하시고요. 힘내세요. 용기 잃지 마시고요. 화이팅!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용기내세요. 하퇴는 장애도 아니랍니다.우리에겐 아직도 젊음과 희망이 있답니다.화이팅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성희누나~ 앞으로 자주 뵈요~! ^^"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반갑습니다..성희님...자주 게시판을 통해서라도 종종뵈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