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코 가족 여러분 ...데코 가족분들은 어떻게 재활을 하고 게시나요? 재활이라는 것...남들은 장애를 극복했다는 것을 가지고 재활이니 뭐니하는 것 같은 데...
말에 어패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은 안드시는 지요.

실질적으로 우리 후천 적 자애인들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뭔가 할수 있다는 직업이 아닌가 싶은 데...
하긴...어느분들은 잘나가는 사람들도 있지만..과연 몇이나 잘나가는 지...사고로 재해로 신체 일부를 손상한 분들은 아무리 좋은 대학을 나오고 학벌이 좋고 또 좋은 직장에 다니다가도 장애를 입게 되면...아무것도 못하는 양..그리고 또 자애를 입은 당사자를 배려한다는 차원에 부서를 다른 곳으로 발령을 낸다던가 해서 자존심을 엄청 상하게 하죠. 한마디로 " 너 그만둬"가 아니라 스스로 직장을 더 다닐수 없게 만들죠.
절단 장애를 입은 사람들..실질적으로 몸이 조금 불편한 것 뿐이지..정신까지..장애를 입은 것은 아닌데....다른 중증장애와 정신장애자와 똑같이 취급하는 것 같아 속상합니다.

다른 나라 절단 장애인들은 친목 도모도 할겸 고아원이나 양로원들도 방문하고..취미도 함께 하는 데 ...우리나라는 어디를 찾아도 절단 장애인이 모임이 없더군요. 아쉽습니다.

뭘.. 재활을..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그렇다고 중증장애인들처럼 몸을 못움직이는 것도 아닌데...그렇다고 보석공이나 금은 세공 또 전자제품 땜질이나 하는 자립생활어쩌구 저쩌구...
각 직장마다 장애인 2% 대한 고용을 한다고 하는 데 ..정말 그런지..궁금합니다.

오늘은 비도 오고 해서..집 안에만 있으려니 더욱 짜증이나고...화가나..몇자 올렸습니다. 다른 분들은 안 그런가요?
다들 잘 먹고 잘사는 지...저만 불만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