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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헉...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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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영 댓글 0건 조회 826회 작성일 03-07-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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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도시풍경님......저 놀랬어요.. 왜놀랬는지 아세요??ㅎㅎㅎ

님께서 적으신 답글 보고 놀랬습니다.

제가 사는 곳까지 그리고 주변 에 대해서 까지 너무 잘아시니깐

순간 놀랬습니다. ...정말.이에욤..오케 그렇게 잘 아시나요?

서생에 살지요...ㅋㅋ 여기서 진하해수욕장도 가깝고...ㅎㅎ

담에 시원한게 함 바람쐬러 가용^^다같이~~



오늘은 여러군데를 들렀다가 집에 왔네요.

진하해수욕장에 갔는데 본격적인 휴가철이라서 그런가

사람들이 너무 많더군요. 날씨가 올만에 넘 좋아서 그런가 차도

많고 정말 발디딜곳이 없더군요.




진하에서 얼마안떨어진 간절곶에 갔더니 역시나 사람들과 차들이 많아서리 구

경조차도 못했어염^^ 초,중,고 다닐때 거의 소풍장소 18번이었던 간절곶이 많

이 발전은 했지만, 사람들도 많고 건물도 많이 지어놔서리 예전의 그런 정경

은 없는거 같아서 좀 아쉽기도 했어염^^




아~~정말 본격적인 휴가철이자 더운 날씨네요.에궁..

글구...저는 의족 첨 할때부터 그니깐 거의 20년이 다되어 가는데욤..

어릴적부터 병원(부산백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의족하러 온 회사가

지금의 초량에 있는 성 모 의족이죠. 그래서 익숙한게 편하다고 해야하

나.....어릴적부터 계속 그쪽 에서 의족을 해서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데요.

 


어릴적에는 성장도 많이 하니깐 거의 1년마다 의족을 한거 같은데..이제 어

느 정도 성장하니간 더이상 키도 안크는거 같고..ㅋㅋ 그래서 왠만하면 수리

해서 쓰고 있어여...이번에 간거는 기름칠이 안되서리.....기름칠 하고 나니

깐.....소리도 안나도 좋더군요..^^





맘이야 표도 하나도 안나고 좋은 의족을 하고 싶은게 당연하죠. 근데 짐 생활

하는데는 크게 지장은 없고 잘 다니니깐여..난중에 되면 꼭 좋은 의족 하고

싶네요. 제 힘으로요...ㅋㅋㅋ


저두 담에할때는 병원에서 마산이나 인천쪽으로 알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때 되면 여쭤볼게 많을거 같은데요^^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구요..
8월에 꼭 뵙길 바라면서.....

----------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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