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세진 맘 입니다...
욕조에 들어가잇는 세진이를 보니..절로 시원하네요...저의 이번 휴가는 베트남 다녀온것으로 '땜'했습니다..

모두들 좋은 곳에서...휴가 보내고 계실텐데...

갑짜기 저는 일이 많아져서..정신이 없답니다.
그나저나 어째요..세진이 다리에 물집과 상처가 생겼다니...에궁....이제 세진모가...전에는 보장구 수리까지 다하더니..이제는 의사까지 해야 겠네요. 후후후..그래서 자식키우는 부모는 특히 엄마는 강하다고 하나봐요...
그중에 세진 모는  더 하구요...정말 "짱" 입니다.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 여름 가는게....
잘 보내시구요..모임에 뵈요..

음..언제든지. SOS하세요..




> 세진마미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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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고 너무 더워서 어찌 지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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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코 모든 식구들 건강은 괜찮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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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들은 다리에 땀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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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마다 소금물에 찜질을.....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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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얼마 남지도 않은 다리에 상처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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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물 찜질도 오늘부로 마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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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분만 바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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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틈나는데로 다레에 뚫어놓은 바람 구멍에 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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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채질 하기로 이 여름을 조마조마 아슬아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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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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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찌나 더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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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이 이리 비 오듯 흐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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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 은행은 24시간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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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라도 들어가 시원한 에어콘 밑에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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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나을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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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들  보시면 시원하실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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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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