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지기 김진희님 안녕하세요
절 기억하실려나 모르겠어요 세월이 한 2년 가까이
지나 버려서 "누구야?" 하실수도 있을거 같은데....
잘 지내셨죠 저도 잘 지냈습니다 머나먼 땅에서 조국을 생각하면서...
넘 철학적인 말을 했나요 그냥 호주에서 2년 가까이 어학공부만
열심히 했습니다 원하는 결과는 더 두고 봐야 겠지만요

한 2년만에 처음인거 같습니다 거기서도 인터넷이 되긴 했는데
핑계지만 처음에는 적응을 못해서 못들어 왔고 뒤에는
바쁘지도 않으면서 바쁜척 한다고 못들어 오다가 이제 한국에
와서야 들어와 보게 되네요  너무 무심한 세월이였죠

정말 많은 분들이 다녀 가셨군요 그만큼 진희님한테서 희망을
얻어 가셨다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다른 많은 분들의 글 잘
읽었습니다 소중한 경험담도 잘 읽었구요
곧 좋은 모임이 있으신거 같으네요 근데 모임신청 기간은 지나
버렸군요 지금이라도 신청하면 갈 수 있는지......아니면 다음
에 기회가 생기면 참석하도록 하구요

오랜만에 데코에 와서 반가웠구요 하시는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만 줄일께요 그럼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