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오늘은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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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4건 조회 663회 작성일 03-06-30 21:43본문
역시 나영님 입니다.
나영님의 글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얼굴에 미소가 가득해지고 피식하고 웃음이 절로 납니다. 정말...입에 침바르고 하는 것이 아니구요...암튼 나영님의 글은 ...비타민 같은 활력제 입니다.
은근히 부산 분들이 많더라구요. 잘 됐어요. 함께 오실 분들이 생기셔서...나영님께 부탁,..한가지...진영주님이 글쎄..아직도 연락이 없네요. 혹 나영님이라면...알까....
자주 들어오셔서 좋은 글 많이 남겨주시더구만.. 삐지셨나 봐요...농담 이구요...나영님하고 잘 아시는 것 같던데..연락 한번 부탁 드려요. 그리고 나영님도 살빼려고요.저도 요즘 살이 너무 많이 불어서..이제는 지나가면..아줌마 하고 불러요. 에궁....
나영님...아무 이야기도 좋아요. 글 많이 남겨주시구요..채팅하셨다구요...누구지...
궁금하네요.
오늘도 잘 보내세요.
> 나영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
> 요즘은 제가 글 달고 싶어도
>
> 워낙 질문들이 어려운것들 뿐이라서뤼
>
> 그냥 와서 혼자서 놀다가네요.
>
> ^^
>
> 제가 아는질문들 막 올라오면
>
> 진희님 대신 글 달고 그라면 되는데...
>
> 한땐 그랬는디 요즘은 왜케 어려운고에요. 질문들이. -.-
>
> 아~ 도시풍경님 덕택에 걱정했떤 오프라인모임 편하게 가겠네요.
>
> ^^
>
> 무슨 음료수 드시고 싶으신가요?
>
> 콜라? 사이다? ㅋㅋ 오렌지 주스도 괜찮습니다~ 헤헤
>
> 저 주말에 서울 갔다왔습니다.
>
> 진희님 시간 되실까 싶어 전화한다는게..
>
> 휴대폰을 집에 두고 가서뤼. -.-
>
> 병원갈려고 갔는데 비가 넘 와서 포기하고
>
> 그냥 놀다가 왔습니다.
>
> 동생이 sbs에서 하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 인가하는
>
> 개그콘서트 비슷한 웃찾사라는 프로그램 방청권이 있어서뤼
>
> 그거 가지고 동생이랑 저랑 동생남자친구랑 셋이서
>
> 등촌 공개홀가서 구경하고 (사실.. 개그콘서트보다 늠 재미가 없더군요.)
>
> 놀고 묵다가 왔네요. 동생 데불고 내려오려다 그냥 혼자서만
>
> 내려왔습니다요. 기차 파업해서뤼 우등버스 타고 왔는데
>
> 어찌나 심심하든지. -.-
>
>
>
> 참 오늘 은혜씨라고 우리 데코와서 그냥 글만 읽고 가시는 분이 계신데
>
> 그분이랑 채팅했는데 참 잼났어요. ^^
>
> 참 은혜씨가 이야기 꺼내서 생각났었는데요..
>
> 혹시 제 러브스토리 기억나십니까?
>
> 2월쯤이었나?
>
> 울고불고 하면서 글 올렸던거....
>
>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으로. ^^;;;;;; 안 궁금하시다구요? 그럼 ㅋㅋ
>
> 하여튼 그렇게 제가 실컷 잘못 한건 줄 알았는데
>
>
> -.- 알고보니 아니었습니다요.
>
> 여자가 있었더군요.
>
> 푸하하
>
> 그냥.. 참.. 그것 알고 또 정신 없었죠.
>
> 거의 2~3달을 연속으로 실의에 잠겨서뤼..
>
>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고서는 그 놈아를 잡으로 가고 싶었지만
>
> 뭐.. 비록 저랑 사귈때 바람난것이였지만
>
> 둘이 정식으로 사귄것은 저랑 깨진 바로 다음 날부터였다니
>
> 우쩌겠습니까요.. 하루 지나서 사귀었다니깐뭐. 흑흑
>
> 그런데 이 놈아가 여자친구 있는것을 저한테 속이고
>
> 계속 연락을 하지 뭡니까.
>
> 아흑.. 다 아는데.. 왜케 거짓말을 해대는것인쥐.
>
> 참다못해 얼마전에 문자를 보냈답니다.
>
> 잘 묵고 잘 살아라꼬.
>
> 지금 생각해보니까 우찌 그런 놈아하고 4년이라는 시간을 만났나 몰르겠네요.
>
> 세상에서 아빠담으로 내가 믿었던 남자였는디..
>
> 아마도 이러다가 저 독신으로 계속 갈것 같습니다.
>
> 이제는.. 그냥 뭐.. 혼자서도 편하네요.
>
> 가끔 심심해서 그렇지만서도. ㅋㅋ
>
> 사람이 웃긴것이요.
>
> 아름답게 그 사람을 기억하고 싶었는데
>
> 그걸 계속 숨기고 저를 대하는 그 사람을 보고있자니
>
> 4년이 늠 시간이 아깝네요.
>
> 추억이 아니라.. 이제는 악몽으로...
>
> 우쨌든동 이제는 웃음시롱 이런 이야기도 하고..ㅎㅎ
>
> ^^
>
> 시간이 약이네요. 진짜.
>
> 그냥 오늘 은혜씨가 물어봐서 생각나서뤼 주저리주저리 썼네요.
>
> 9월이 다가오기 전에 살이나 빼야겠네요.
>
> 울 데코가족분들 안 놀라시게...
>
> -.- 제가 워낙 뚱해서뤼....
>
> 진희님 변화된 제 모습을 기대해 주시와요.
>
> 으흐흐
>
> 아흑.
>
> 후딱 주말이 왔으면 좋겠다~~~~
>
> 다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
> 나영이는 이만 물러갑니다~
나영님의 글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얼굴에 미소가 가득해지고 피식하고 웃음이 절로 납니다. 정말...입에 침바르고 하는 것이 아니구요...암튼 나영님의 글은 ...비타민 같은 활력제 입니다.
은근히 부산 분들이 많더라구요. 잘 됐어요. 함께 오실 분들이 생기셔서...나영님께 부탁,..한가지...진영주님이 글쎄..아직도 연락이 없네요. 혹 나영님이라면...알까....
자주 들어오셔서 좋은 글 많이 남겨주시더구만.. 삐지셨나 봐요...농담 이구요...나영님하고 잘 아시는 것 같던데..연락 한번 부탁 드려요. 그리고 나영님도 살빼려고요.저도 요즘 살이 너무 많이 불어서..이제는 지나가면..아줌마 하고 불러요. 에궁....
나영님...아무 이야기도 좋아요. 글 많이 남겨주시구요..채팅하셨다구요...누구지...
궁금하네요.
오늘도 잘 보내세요.
> 나영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
> 요즘은 제가 글 달고 싶어도
>
> 워낙 질문들이 어려운것들 뿐이라서뤼
>
> 그냥 와서 혼자서 놀다가네요.
>
> ^^
>
> 제가 아는질문들 막 올라오면
>
> 진희님 대신 글 달고 그라면 되는데...
>
> 한땐 그랬는디 요즘은 왜케 어려운고에요. 질문들이. -.-
>
> 아~ 도시풍경님 덕택에 걱정했떤 오프라인모임 편하게 가겠네요.
>
> ^^
>
> 무슨 음료수 드시고 싶으신가요?
>
> 콜라? 사이다? ㅋㅋ 오렌지 주스도 괜찮습니다~ 헤헤
>
> 저 주말에 서울 갔다왔습니다.
>
> 진희님 시간 되실까 싶어 전화한다는게..
>
> 휴대폰을 집에 두고 가서뤼. -.-
>
> 병원갈려고 갔는데 비가 넘 와서 포기하고
>
> 그냥 놀다가 왔습니다.
>
> 동생이 sbs에서 하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 인가하는
>
> 개그콘서트 비슷한 웃찾사라는 프로그램 방청권이 있어서뤼
>
> 그거 가지고 동생이랑 저랑 동생남자친구랑 셋이서
>
> 등촌 공개홀가서 구경하고 (사실.. 개그콘서트보다 늠 재미가 없더군요.)
>
> 놀고 묵다가 왔네요. 동생 데불고 내려오려다 그냥 혼자서만
>
> 내려왔습니다요. 기차 파업해서뤼 우등버스 타고 왔는데
>
> 어찌나 심심하든지. -.-
>
>
>
> 참 오늘 은혜씨라고 우리 데코와서 그냥 글만 읽고 가시는 분이 계신데
>
> 그분이랑 채팅했는데 참 잼났어요. ^^
>
> 참 은혜씨가 이야기 꺼내서 생각났었는데요..
>
> 혹시 제 러브스토리 기억나십니까?
>
> 2월쯤이었나?
>
> 울고불고 하면서 글 올렸던거....
>
>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으로. ^^;;;;;; 안 궁금하시다구요? 그럼 ㅋㅋ
>
> 하여튼 그렇게 제가 실컷 잘못 한건 줄 알았는데
>
>
> -.- 알고보니 아니었습니다요.
>
> 여자가 있었더군요.
>
> 푸하하
>
> 그냥.. 참.. 그것 알고 또 정신 없었죠.
>
> 거의 2~3달을 연속으로 실의에 잠겨서뤼..
>
>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고서는 그 놈아를 잡으로 가고 싶었지만
>
> 뭐.. 비록 저랑 사귈때 바람난것이였지만
>
> 둘이 정식으로 사귄것은 저랑 깨진 바로 다음 날부터였다니
>
> 우쩌겠습니까요.. 하루 지나서 사귀었다니깐뭐. 흑흑
>
> 그런데 이 놈아가 여자친구 있는것을 저한테 속이고
>
> 계속 연락을 하지 뭡니까.
>
> 아흑.. 다 아는데.. 왜케 거짓말을 해대는것인쥐.
>
> 참다못해 얼마전에 문자를 보냈답니다.
>
> 잘 묵고 잘 살아라꼬.
>
> 지금 생각해보니까 우찌 그런 놈아하고 4년이라는 시간을 만났나 몰르겠네요.
>
> 세상에서 아빠담으로 내가 믿었던 남자였는디..
>
> 아마도 이러다가 저 독신으로 계속 갈것 같습니다.
>
> 이제는.. 그냥 뭐.. 혼자서도 편하네요.
>
> 가끔 심심해서 그렇지만서도. ㅋㅋ
>
> 사람이 웃긴것이요.
>
> 아름답게 그 사람을 기억하고 싶었는데
>
> 그걸 계속 숨기고 저를 대하는 그 사람을 보고있자니
>
> 4년이 늠 시간이 아깝네요.
>
> 추억이 아니라.. 이제는 악몽으로...
>
> 우쨌든동 이제는 웃음시롱 이런 이야기도 하고..ㅎㅎ
>
> ^^
>
> 시간이 약이네요. 진짜.
>
> 그냥 오늘 은혜씨가 물어봐서 생각나서뤼 주저리주저리 썼네요.
>
> 9월이 다가오기 전에 살이나 빼야겠네요.
>
> 울 데코가족분들 안 놀라시게...
>
> -.- 제가 워낙 뚱해서뤼....
>
> 진희님 변화된 제 모습을 기대해 주시와요.
>
> 으흐흐
>
> 아흑.
>
> 후딱 주말이 왔으면 좋겠다~~~~
>
> 다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
> 나영이는 이만 물러갑니다~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몸이 약해졌나..감기를 달고사네..콜록콜록ㅋㅋㅋ회원님..모두..환절기감기 조심 하세요...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갑자기 바뀐 온도차이로 당혹 되네요.
박수환님의 댓글
박수환 작성일감기..벌써...걸렷어요.......ㅠㅠㅠㅠ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수환이 올만..감기 조심하구..연락좀 하구살자.시간되면 10월9일 안양호계볼링장으로 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