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우리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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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3건 조회 686회 작성일 03-07-04 07:17본문
아이고..이렇게 일찍 ...잠을 충분히 못 주무신건지..아니면 부지런 하신거지요.....
에궁..저요..저는 워낙 잠 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남들은 늦은 시간까지 또는 새벽까지 열심히 일을 하거나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도 한다는데..저는...9시면 눈꺼플이 내려앉고 하품이 나오고....대화가 더 이상 안된다니까요....그 시간만 지나면 밤도 샐수 있는 데.. 그래서 습관이 무서운가봐요.
일어나면 보통 5~6시. 하루가 상쾌 하고..할일이 많은것 같아 좋아요.
오늘 영미님의 글 감사드려요. 아마도 ...강대성님께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모임때 뵈요.( 아마 모임때 ..저보다는 모임에 오신 분들끼리 서로 본인들의 경험담과 살아온 이야기 하시느라..저는 안중에도 없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혹 ..저 안껴 주시면..삐질 겁니다.농담 이구요...서로 같은 공감대를 갖은 분들끼리 대화가 통하고..뭔가...함께 할수 있다는 것..그것으로 만족해야죠....)
> 유영미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정말 오랜만에 홈에 들어와 글을 남기네요..
> 모임이 있다니 정말 설레는 맘으로 기다리고 있구요 가끔 다른 사람들의 글을읽고 기쁘고 흐뭇해 합니다......
> 저두 대퇴 의족을 하고 있구요 처음엔 그냥 멋모르고 독일제니 티탄합금이니 여려 종류의 의족을 보기는 했어요 하지만 처음하는 의족이고 무엇이 무엇인지 너무 몰랐죠.... 의족이 얼마나 좋은것도 광건이겠지만 자신이 얼마나 날 알고 자신과 싸울수 있는게 제일 큰 문제 였어요... 저는 적응을 잘한다 싶었는데 요즘은 정말 짜증나고 힘이 드네요....
> 땀도 많이 나고 상처도 육체적인 상처보다 다른 눈빛에 상처를 많이 받나봐요
> 하지만 굳굳이 이겨나가려 노력해야죠..
> 저도 가끔 모임장소나 쇼핑을 하다가도 아야 하고 괴성을 지르곤해요 아무도 모르는 환상통 때문이죠 ㅎㅎㅎㅎㅎ
> 저는 지금 별루 비싸지 않은 의족을 하고 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걸어요
> 참고로 저는 교툥사고로 의족을 한지 2년이 아직 못되었어요.
> 요즘은 살빼기에 도전하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얼마전에는 일주일도 못되어서 몸살이나서 다 포기 하고 싶었지만 다시 시작해야죠 ㅎㅎㅎㅎㅎ
> 모두들 만날수 있는 9월이 정말 기다려 지네요...
> 저처럼 대퇴의족 하시는 분들 많이 와주셔서 제게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어요
> 강대성님 힘내시구요
> 아직 우리에겐 남은 한쪽이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해요
>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 희망을 잃지 말고 화이팅
> 진희님!!!!!!!!!!!!!!!!!!!!!!!!!!!!!!!!!!!!!!!!!!!!
> 보고 싶구요 . 참 힘이 드네요
> 하지만 용기를 내야겠죠
> 늘 두배로 뛰어야 하니까
> 모두들 행복했으면........................................
에궁..저요..저는 워낙 잠 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남들은 늦은 시간까지 또는 새벽까지 열심히 일을 하거나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도 한다는데..저는...9시면 눈꺼플이 내려앉고 하품이 나오고....대화가 더 이상 안된다니까요....그 시간만 지나면 밤도 샐수 있는 데.. 그래서 습관이 무서운가봐요.
일어나면 보통 5~6시. 하루가 상쾌 하고..할일이 많은것 같아 좋아요.
오늘 영미님의 글 감사드려요. 아마도 ...강대성님께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모임때 뵈요.( 아마 모임때 ..저보다는 모임에 오신 분들끼리 서로 본인들의 경험담과 살아온 이야기 하시느라..저는 안중에도 없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혹 ..저 안껴 주시면..삐질 겁니다.농담 이구요...서로 같은 공감대를 갖은 분들끼리 대화가 통하고..뭔가...함께 할수 있다는 것..그것으로 만족해야죠....)
> 유영미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정말 오랜만에 홈에 들어와 글을 남기네요..
> 모임이 있다니 정말 설레는 맘으로 기다리고 있구요 가끔 다른 사람들의 글을읽고 기쁘고 흐뭇해 합니다......
> 저두 대퇴 의족을 하고 있구요 처음엔 그냥 멋모르고 독일제니 티탄합금이니 여려 종류의 의족을 보기는 했어요 하지만 처음하는 의족이고 무엇이 무엇인지 너무 몰랐죠.... 의족이 얼마나 좋은것도 광건이겠지만 자신이 얼마나 날 알고 자신과 싸울수 있는게 제일 큰 문제 였어요... 저는 적응을 잘한다 싶었는데 요즘은 정말 짜증나고 힘이 드네요....
> 땀도 많이 나고 상처도 육체적인 상처보다 다른 눈빛에 상처를 많이 받나봐요
> 하지만 굳굳이 이겨나가려 노력해야죠..
> 저도 가끔 모임장소나 쇼핑을 하다가도 아야 하고 괴성을 지르곤해요 아무도 모르는 환상통 때문이죠 ㅎㅎㅎㅎㅎ
> 저는 지금 별루 비싸지 않은 의족을 하고 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걸어요
> 참고로 저는 교툥사고로 의족을 한지 2년이 아직 못되었어요.
> 요즘은 살빼기에 도전하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얼마전에는 일주일도 못되어서 몸살이나서 다 포기 하고 싶었지만 다시 시작해야죠 ㅎㅎㅎㅎㅎ
> 모두들 만날수 있는 9월이 정말 기다려 지네요...
> 저처럼 대퇴의족 하시는 분들 많이 와주셔서 제게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어요
> 강대성님 힘내시구요
> 아직 우리에겐 남은 한쪽이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해요
>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 희망을 잃지 말고 화이팅
> 진희님!!!!!!!!!!!!!!!!!!!!!!!!!!!!!!!!!!!!!!!!!!!!
> 보고 싶구요 . 참 힘이 드네요
> 하지만 용기를 내야겠죠
> 늘 두배로 뛰어야 하니까
> 모두들 행복했으면........................................
댓글목록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봉구님 안녕하세요~! 적응만 하시면 일상 생활 하는데는 ㅡㅡb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남자분이라 그러신가...빨리 적응을 하시네요...다음엔 얼굴 보면 대화 할 수 있기를..
최병문님의 댓글
최병문 작성일적응이 빨라서 조금 있으시면 달리기도 가능 하시겠네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