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좋은 님들께.....[베트남 다녀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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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841회 작성일 03-07-26 22:07본문
좋은 글을 이렇게 한꺼번에 받고 보니 기분이 좋네요.
사실..다 아는 이야기 이면서도..실제로는 말처럼 글처럼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쉽지는 않죠.
서로 돕고..또 모자라는 것이 있으면 채워주고, 실수가 있다면 " 너는 왜 이렇게 밖에 못해" 라고 나무라기보다는 용기와 겪려로 따뜻하게 배려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겠죠.
더운 나라라...걱정을 많이 했었는 데...의족에 대한 고생은 없었구요..오히려 음식이 맞지를 않아 고생 했습니다.
혹 여러분들 중에 동남아에 가시는 분들이 계시면...(솔직히 그나라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좋지만...안맞으신다면...)일회용으로 포장이 된 김치와 고추장은 필히 가져가세요....
함께 간 남자분들중 어느분도 냄새와 향에 비유가 약해서 계속해서 화장실을 다녔답니다.
아시다시피 베트남은 전쟁과 고엽재에 의한 후유증으로 전체인구중 48%가 장애인 이라는 것이 안타 깝습니다.
따지고 보면 엄청난 퍼센트죠.2명중 1명꼴이니...
장애시설요..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숫자에...
장애를 갖지 않아도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장애복지계까지 신경쓸 틈이 없다고 합니다. 조금씩...선진 외국과 우리나라같은 봉사단체들이 돕고...그것을 기반으로 조금씩 장애계 시설과 제도에 대해 바꿔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열악한 환경에 비하면..우린.. 행복한거 맞죠!!
좋은 글 다시한번 가슴에...그리고 머리에 새깁니다.
매일 좋은 날되세요.
> 창촌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운영자님.
> 먼 상하의 나라에 다녀오셨다구요?
> 고생은 안하셨는지요. 어려운 나라의 어려운 모습들 보고오셨으니
> 피로도 있고 마음도 아프셨겠군요.
> 강건하게 좋은 일 하시며 지내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
> ** 좋은 글 **
>
> 사랑하고 사랑 받는다는 것은 태양을 양쪽에서 쪼이는 것과 같다.
> 서로의 따스한 볕을 나누어 주는 것이다.
> 그리고 그 정성을 잊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태양이 되자.
> 그리하여 영원히 마주보며 비추어 주자.
>
> --------
>
> 그대의 운명을 사랑하라.
> 어떤 운명이든지 간에 항상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 한쪽 얼굴은 어둡고 우울하며 다른 한쪽 얼굴은 따뜻하고 밝다.
> 어두운 얼굴을 가리고 밝은 얼굴을 택하여 그것만을 눈 여겨서 바라보라.
> 그것이 험한 운명의 바다를 노 저어 가는 항해술이다.
>
> ---------
>
> 현명한 사람이 되려거든 사리에 맞게 묻고, 조심스럽게 듣고, 침착하게 대답하라.
> 그리고 더 할 말이 없으면 침묵하기를 배워라.
> --(라파엘로)--
>
>
> 사랑한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 사랑하는 마음을 주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 사랑한다는 말은 그 순간 가슴이 벅차 오르는 것만으로 할 수도 있지만
> 사랑이라는 마음을 주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과 아픔과 어둠까지도
> 껴안을 수 있는 넉넉함을 간직했을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
>
> -------
>
> 그렇다.
> 우리는 풍요하지 않게, 다복하지 않게 태어났다.
>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가 아니라,
> 우리가 일어난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있다.
> --나는 오늘도 희망의 자장면을 만든다 / 남상해--
>
> ---------
>
> 물 위에 글을 쓸 수는 없다.
> 물 속에서는 조각도 할 수 없다.
> 물의 본성은 흐르는 것이다.
> 우리의 성난 감정은 바로 이 물처럼 다루어야 한다.
> --감정 다스리기 / 김태윤--
>
> ---------
>
> 사랑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존재하지 않고,
> 우리가 고뇌와 인고 속에서 얼마나 강할 수 있는지를
> 보여주기 위해 존재하고 있다고 나는 믿는다.
> --삶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 헤르만 헤세--
>
> -----------
>
> 만일 내가 어떤 사람에게
>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 고 말할 수 있다면
> '나는 당신을 통해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 당신을 통해 세계를 사랑하고,
> 당신을 통해 나 자신도 사랑한다' 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 --사랑의 기술 / 에리히 프롬--
>
> ---------
>
> 사랑이 시작될 때 사람은 가장 행복하다.
> 그때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 아무것도 계산하지 않으며
> 사랑에 대한 순수한 기쁨만으로 충만해 있다.
> 사랑의 첫째 조건은 그 마음의 순결함이다.
> --셰익스피어--
>
>
> 목적을 이루기 위해 견딘 시련들이야말로
>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승리이다.
> 위대한 사람들이 처음부터 영광의 월계관을 쓰는 일은 극히 드물다.
> 종종 세상을 바꾸는 가장 큰 힘은 경험과 역경을 통해서 자라난다.
> --내가 정말 원하는 삶은 따로 있다 / 앨런 코헨--
>
> --------
>
> 해진 후에 별들이 언덕과 나무숲 뒤에서 무리지어 나오는 모습을 보면
> 좀더 호기심에 차고 감동적인 밤을 보내지 못한 나의 무능을
>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 --소로우의 일기 / 소로우--
>
> -------------------
>
> 우리 중에 인물이 없는 것은
> 인물이 되려고 마음먹고 힘쓰는 사람이 없는 까닭이다.
> 인물이 없다고 한탄하는 그 사람 자신이 왜 인물 될 공부를 아니하는가.
> 너도 사랑을 공부하고 나도 사랑을 공부하자.
> --나의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 안창호--
>
> **********************************************
> http://doldol25.netian.com/-->[蒼村 오두막]
사실..다 아는 이야기 이면서도..실제로는 말처럼 글처럼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쉽지는 않죠.
서로 돕고..또 모자라는 것이 있으면 채워주고, 실수가 있다면 " 너는 왜 이렇게 밖에 못해" 라고 나무라기보다는 용기와 겪려로 따뜻하게 배려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겠죠.
더운 나라라...걱정을 많이 했었는 데...의족에 대한 고생은 없었구요..오히려 음식이 맞지를 않아 고생 했습니다.
혹 여러분들 중에 동남아에 가시는 분들이 계시면...(솔직히 그나라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좋지만...안맞으신다면...)일회용으로 포장이 된 김치와 고추장은 필히 가져가세요....
함께 간 남자분들중 어느분도 냄새와 향에 비유가 약해서 계속해서 화장실을 다녔답니다.
아시다시피 베트남은 전쟁과 고엽재에 의한 후유증으로 전체인구중 48%가 장애인 이라는 것이 안타 깝습니다.
따지고 보면 엄청난 퍼센트죠.2명중 1명꼴이니...
장애시설요..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숫자에...
장애를 갖지 않아도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장애복지계까지 신경쓸 틈이 없다고 합니다. 조금씩...선진 외국과 우리나라같은 봉사단체들이 돕고...그것을 기반으로 조금씩 장애계 시설과 제도에 대해 바꿔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열악한 환경에 비하면..우린.. 행복한거 맞죠!!
좋은 글 다시한번 가슴에...그리고 머리에 새깁니다.
매일 좋은 날되세요.
> 창촌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운영자님.
> 먼 상하의 나라에 다녀오셨다구요?
> 고생은 안하셨는지요. 어려운 나라의 어려운 모습들 보고오셨으니
> 피로도 있고 마음도 아프셨겠군요.
> 강건하게 좋은 일 하시며 지내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
> ** 좋은 글 **
>
> 사랑하고 사랑 받는다는 것은 태양을 양쪽에서 쪼이는 것과 같다.
> 서로의 따스한 볕을 나누어 주는 것이다.
> 그리고 그 정성을 잊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태양이 되자.
> 그리하여 영원히 마주보며 비추어 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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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대의 운명을 사랑하라.
> 어떤 운명이든지 간에 항상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 한쪽 얼굴은 어둡고 우울하며 다른 한쪽 얼굴은 따뜻하고 밝다.
> 어두운 얼굴을 가리고 밝은 얼굴을 택하여 그것만을 눈 여겨서 바라보라.
> 그것이 험한 운명의 바다를 노 저어 가는 항해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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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명한 사람이 되려거든 사리에 맞게 묻고, 조심스럽게 듣고, 침착하게 대답하라.
> 그리고 더 할 말이 없으면 침묵하기를 배워라.
> --(라파엘로)--
>
>
> 사랑한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 사랑하는 마음을 주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 사랑한다는 말은 그 순간 가슴이 벅차 오르는 것만으로 할 수도 있지만
> 사랑이라는 마음을 주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과 아픔과 어둠까지도
> 껴안을 수 있는 넉넉함을 간직했을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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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다.
> 우리는 풍요하지 않게, 다복하지 않게 태어났다.
>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가 아니라,
> 우리가 일어난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있다.
> --나는 오늘도 희망의 자장면을 만든다 / 남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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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위에 글을 쓸 수는 없다.
> 물 속에서는 조각도 할 수 없다.
> 물의 본성은 흐르는 것이다.
> 우리의 성난 감정은 바로 이 물처럼 다루어야 한다.
> --감정 다스리기 / 김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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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존재하지 않고,
> 우리가 고뇌와 인고 속에서 얼마나 강할 수 있는지를
> 보여주기 위해 존재하고 있다고 나는 믿는다.
> --삶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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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 내가 어떤 사람에게
>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 고 말할 수 있다면
> '나는 당신을 통해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 당신을 통해 세계를 사랑하고,
> 당신을 통해 나 자신도 사랑한다' 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 --사랑의 기술 / 에리히 프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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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이 시작될 때 사람은 가장 행복하다.
> 그때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 아무것도 계산하지 않으며
> 사랑에 대한 순수한 기쁨만으로 충만해 있다.
> 사랑의 첫째 조건은 그 마음의 순결함이다.
> --셰익스피어--
>
>
> 목적을 이루기 위해 견딘 시련들이야말로
>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승리이다.
> 위대한 사람들이 처음부터 영광의 월계관을 쓰는 일은 극히 드물다.
> 종종 세상을 바꾸는 가장 큰 힘은 경험과 역경을 통해서 자라난다.
> --내가 정말 원하는 삶은 따로 있다 / 앨런 코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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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진 후에 별들이 언덕과 나무숲 뒤에서 무리지어 나오는 모습을 보면
> 좀더 호기심에 차고 감동적인 밤을 보내지 못한 나의 무능을
>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 --소로우의 일기 / 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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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중에 인물이 없는 것은
> 인물이 되려고 마음먹고 힘쓰는 사람이 없는 까닭이다.
> 인물이 없다고 한탄하는 그 사람 자신이 왜 인물 될 공부를 아니하는가.
> 너도 사랑을 공부하고 나도 사랑을 공부하자.
> --나의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 안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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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doldol25.netian.com/-->[蒼村 오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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