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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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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키아 댓글 1건 조회 692회 작성일 03-07-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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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데코의 링크 따라갔다가 세진이 홈에 간적이 있지요.
활짝 웃고 찍은 사진이 인상적이었어요.

우리 모두는 앞으로 살아 가면서 5년정도에 한번씩
새 의수, 의족을 해야 한다는데 장애인이란 이유로
직장 구하기도 쉽지가 않고 또 수입도 정상인보다 많아야
할텐데 심각하게 생각하면 우울해져요.

진희씨께서 많은 이야기 하지 않아도 대강 이해가 가는듯
해요. 세진이를 위하여 이희호 여사나 경제력 있는분이
최고 좋은 의족을 선물하면 기적적이란 생각이 들거예요.

마음속으로나마 그렇게 되기를 빌께요.


진희씨 베트남 안녕히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고생스럽긴 했겠지만 좋은 일 하고 오셔서 만족스럽겠어요.

제가 20년동안 알고 지내는 베트남 가족이 있는데
전에 가까히 살던 이유로 명절때는 초대되어 이런저런
음식을 대접 받았었지요.

이름을 묻지 않고 먹어서 뭐라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몇가지만 먹고 거의 피하는 쪽이었어요.

30대 따님들과는 지금도 연락을 하고 크리스마스때
제가 사는곳에 가족방문 오면서 저도 찾아오는데
그 때마다 두 자매는 한국식당 가서 불고기에 상추쌈
먹자고 제의하지요.

한때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한국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했대요.

어딜가나 우리에겐 한국음식이 최고예요. 그 쵸?

아직은 자연적으로 아름다운곳이 이곳저곳 많다고
들어서 그 가족이 베트남 갈때 따라가 볼 생각이예요.

2년전엔가 함께 가 자고 했는데 종합적으로 불편할게 싫어서
다음으로 미루었어요. 그런데 베트남에 장애인 확률이 그렇게
높은지 이제 알았어요.

반가운 마음에 인사드렸어요.

Good Health and Happiness Al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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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테리 폭스 당신의 뜻을 우리 협회분들도 공감가고 그 뜻을 이어 받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