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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맘이 괴롭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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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671회 작성일 03-08-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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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하나....

저..혹..두꺼운 스타킹을 신고 치마를 입으면 안되나요?
얼마저..이홈에 자주 방문 하는 이희범님을 만났는데..
전..희범님을 보는 수간  많이 놀랬습니다.예쁘고 당당해진 모습에...
그리고 의족한 다리를 드러내고..하늘하늘대는 예쁜치마를 입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어느누구도 그녀가 의족한 장애인이라는것을 눈치채지
못했을 겁니다.
저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야 ..아.. 맞어..'대퇴의족 이었지' 하고
생각을 했으니까요.

오토복 코리아에서 천안에..공장을 세운다고 합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실제 다리와 비슷한 의족과 커버도 제작한다고 하니..
앞으로 많이 좋아지겠죠. 지금도 기다렸는데..더..못기다리겠습니까...
마음 차분하게 드시구요..좋게 생각하세요...




> 이미란 님이 쓰신 글입니다.
> 3개월이나 기다려야 하다니...
> 그것두 정확하지두 않구.
> 요즘 참 좋았어여.
> 드디어 내가 치마를 입는구나. 그렇게 좋아하는...
> 근데 그것두 쉬운일이 아니네여.
> 내년 봄에는 예쁜 청치마를 입구 학교를 갈꺼라구 생각했는데.
> 제가 너무 큰 욕심을 냈나봐여.
> 오늘 날씨두 우중충하구. 이런 제가 넘 속상하네여.
>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두 왜 이렇게 쉽게
> 맘을 못잡는지...
> 다리를 고친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겟지만...
> 그건 어려울것같구. 이렇게라두 해서 치마를 입으려 했는데..
> 저의 엄마는 한국에서는 그런 기술이 없냐구. 한번 알아보자구 하세여.
> 저의 부모님은 일을 하셔서 영국을 가더라두 같이 못가시거든여.
> 그래두 이렇게 글을 쓰니 조금은 위안이 되네여.
> 여름방학동안 성형외과에가서 다리두 좀 치료받구 해야겠어여.
> 좋은 하루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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