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님..결혼 도 축하드리고...회사 출근도 축하드리고...

기쁨을 나누면 두배라잖아요.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우리함께 해요.
잠깐 이라도 얼굴 비쳐 주시고요...
말씀 하신데로...독방도 준비 했습니다.
넘 ..염려 마시구요..

사실 결혼 하실분과 함께 오신다고 해서...
동수님의 용기보다 와이프 되실 분의 용기에 감동 했었는 데...
(뭐라고 할까...같은 아픔을 갖은 사람들을 보며...
말로 다 표현 할수는 없지만...
더 많이 동수님을 이해 하지 않을 까 했었는 데...)

그리고 이 기회에 장차 와이프 되실분 얼굴도 보고...
그래요 물론 결혼 준비 하시느라 많이 바쁘시고 정신 없을 거란
생각도 들어요.
하지만...그래도...잠시 시간을내셔서..
결혼전 마지막 여행이라 생각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오셨으면 좋겠는데...

오실거죠.
연락 주세요.





> 수~~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요즘 너무 바쁘네요. 회사일도 그렇고...
>
> 이번에 결혼날짜를 잡았는데 한 달이나 빨리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