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시풍경님..정말 가까이에 사시면 '이것좀 도와 주세요'
하고 말씀 드리고 싶은 데...
젊고 의욕있는 분들이 모두 너무 멀리 사시네요.

이젠..정말.. 미루지도 못하는 모임..걱정입니다.
데코를 통해서 인터넷으로만 소식을 전하고 만났던 분들...
처음 생각은 인터넷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직접 얼굴 보며
대화를 나눠보자 였는 데....
모임이라는게...정말 걱정 됩니다.
가까이서 오시는 것도 아니고, 모두 멀리서 오시는 거라...
오셨다 그냥 가시면..다음 부터는 안오실까봐...
내용에도 충실해야 할것 같은데...

암튼..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서울이나 인천 가까이 사시는 분들이 게시면 좋을 텐데...
(인천이나 서울근교에 사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는 합니다만...
다들 일이 있을 것 같고...내년을 바라봐야 겠죠)
9월 모임을하고 나면..좀더 여러분들과 친해지고 가까와 질 수 있겠죠.

도시풍경님도 송편 많이 드시고.. 보름달 처럼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 되세요.


 





> 도시풍경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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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시작하고도 며칠이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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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희님 그리구 데코가족들 잘지내구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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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부산은 9월인데두 아직 찜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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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리 날씨좀 선선해졌으면 좋겠어요...휴우~
>
> 참 진희님 모임준비는 잘되시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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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 준비하시구 그러시느라구 고생이 많을꺼같네요..
>
> 가까히 살면 좀 보탬이라두되는건데.....이궁.....
>
> 암튼 저를 비롯한 많은분들이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구 계실꺼 같습니다
>
> 다들 너무너무뵙고 싶고 얘기두 많이 하고 싶고 그러네요..
>
> 그리구 추석도 이제 다가오는데.. 송편도 많이 드시구요..
>
> 데코식구분들 다들 활기차구 건강한 9월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아무튼 9월 잘보내시구요... 모임때 즐거운 모습으루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
>  p.s 
>        주영님,대찬님 그날 만나서 너무 즐거웠구요...
>        18일이나19일쯤 전화한통 주세요.. 시간이랑 장소랑 확실히 정할수 있도록요..
>
>    그리구 나영님 메일보냈는데 받으셨나 모르겠네요 답변이 없으셔서
>    혹시 이글 보시면 짧게나마 연락좀 주세요.. 모임참석여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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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그리구 수님~ 결혼하신다구요? 진심으루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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