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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결혼 준비 하랴 많이 바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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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3건 조회 644회 작성일 03-09-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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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수님...이런 ..어째요..
제 욕심 같아서는 미래의 와이프 되실분 하고 '함께 오세요.' 하고
조르고 싶지만...
평생 함께 살 분에게...또 결혼 준비 하는 동안에 이 모임 때문에
피해가 가면 안되겠죠.( 사실 함께 오시면 사람들에게 동수씨
결혼 할꺼라고..공개하려고 했었는 데....)

결혼!!! 축하드리구요...
비록 우리모임에는 참석 못하신다고 해도...
나중..모임에는 꼭 참석해 주시는 겁니다. (그때는 아이와 함께
가족 셋이 오시는 건 아닌지.....)


에궁..정말 이번 모임때 보고 싶었는 데....
저뿐만 아니라...다른 분들도 만찬가지구요...
독방도 준비해 달라고 해서 준비 했는 데....흑흑흑,,,
(혹...늦게 라도 오실수 있으면..연락 주세요~~~용)








> 수~~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저 어쩌면 좋아요..헉헉 ㅜㅜ
>
> 결혼도 몇 일남지 않았고...13일 근무를 20일로 대체한다고...흑흑
>
> 그리고 20일 그리고 21일에 가구보러 간다는...후~~~우
>
> 꼭 갈려고 했는데 이런...오늘 공지를 보니 더 가고 싶다는...
>
> 저 어쩌면 좋아요...ㅜㅜ
>
> 좀 늦더라도 갈려고 했는데...그 넘의 가구땜에...삭 무시하고 가고 싶지만
>
> 희사다닌다고 도움을 주지 못해서 면목이 없어서 몸을 뺄수가 없어요.
>
> 이제 결혼도 20일 남았네요...모임은 담 기회로 미뤄야 할는지...에고
>
> 아직은 완전히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땜에 1%의 가능성도 놓치고 싶지 않네요
>
> 암튼 모임 잘 하시고요. 사진이라도 올려 주세요~~~
>
> 아~~ 나도 그 사진에 끼고 싶다...
>
> 이번 태풍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던데...하지만 몸 성한것이 다행이라 여기고
>
> 힘 내시길...담에는 청첩장 올리께요. 음 올릴 수 있나???

댓글목록

최진근님의 댓글

최진근 작성일

^ ^ 2011년에는 꼭 만나 뵙고 싶으네요 ~

심재훈님의 댓글

심재훈 작성일

10년 올해는 인생을 바꿔버린 엄청난 한해였어요 ;ㅁ;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2011년... 더 좋은 일만 가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