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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맘이 괴롭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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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미란 댓글 0건 조회 720회 작성일 03-08-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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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이나 기다려야 하다니...
그것두 정확하지두 않구.
요즘 참 좋았어여.
드디어 내가 치마를 입는구나. 그렇게 좋아하는...
근데 그것두 쉬운일이 아니네여.
내년 봄에는 예쁜 청치마를 입구 학교를 갈꺼라구 생각했는데.
제가 너무 큰 욕심을 냈나봐여.
오늘 날씨두 우중충하구. 이런 제가 넘 속상하네여.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두 왜 이렇게 쉽게
맘을 못잡는지...
다리를 고친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겟지만...
그건 어려울것같구. 이렇게라두 해서 치마를 입으려 했는데..
저의 엄마는 한국에서는 그런 기술이 없냐구. 한번 알아보자구 하세여.
저의 부모님은 일을 하셔서 영국을 가더라두 같이 못가시거든여.
그래두 이렇게 글을 쓰니 조금은 위안이 되네여.
여름방학동안 성형외과에가서 다리두 좀 치료받구 해야겠어여.
좋은 하루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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