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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체력. 고생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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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404회 작성일 16-02-0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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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제주 원정대는 잘 다녀온것 같습니다.

 

행사전 접촉사고로 몇일 병원신세를 지시고 바로 제주행사까지. 거기다 1박2일의 행사가 뜻하지 않은 갑작스런 기상이변으로 3박 4일 행사가 되면서 제주에서 인천으로 오자마자 바로 협회 이사까지.

 

날짜가 줄줄이 잡혀 있었던터라 뒤로 미룰수도 없어 쉬지 못하고 진행을 하신것 같습니다.ㅠㅠ

 

아마도 어느정도 사무실 정리가 마무리 되시면..몸살이 나실것도 같은데요.

 

박길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회장님 성격이 아닌건 아니고 맞으면 맞고, 굉장히 보수적이신데다 어느정도는 생각하고 넘어가시다가 정 아니다 싶으시면 뒤도 안돌아보시는 끈고 맺음이 매우 강한분이시잖아요. 반면 한번 믿으시면 엄청 속까지 다 내어주시는 그런분이시라는것. 그래서 더 행사에 대원님들을 잘 조화롭게 연결하시는것 같습니다.

 

박길자님께서도 가끔 협회를 들르지 마시고요 자주 방문해 주시고요 또 회장님하고만 친하게 지내시는것 보다는 협회 행사에도 자주 참여하시어 다른 회원님들과도 두루 얼굴도 보이며 친하게 지내시면, 나중에라도 어떤 행사들이 있을때 같이 어울리는데 불편함없이 잘 지낼 수 있지 않을 까 생각을 합니다.

(회장님은 팀을 꾸리실때 개개인보다. 또 친분보다는 팀웍이 가장 우선이기에 팀 분위기에 어울리게, 회원님들의 성격, 서로 불편함이 없는 분들, 남녀 구별, 장애구별, 나이연령층 등등을 고려해서 하시거든요)  

 

나이가 들수록 혼자보다는 두루 같은 공감대를 갖은 분들끼리 세상 이야기도 하면서 아픔도 같이 나누고 기쁨도 같이 나누면서 살아간다면 좋지 않을 까 싶습니다.

 

아직 사무실 정리가 마무리되지 않았습니다.구정 지나고 방문해 주시면...따뜻한 커피한잔 대접하겠습니다.

 

오늘 날씨가 매우춥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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