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열님 저..삐졌어요.

농담 이구요...
저...정말..미안해서 어쩔줄을 모르겠어요.
길을 헤메셨다고 하니....거기다 하루 프로그램이 다 끝난 시각에 도착
하셔서..사람들과 제대로 대화도 못나누고 인사도 못시켜 드리고...

그런데가...아침 행사때도 얼굴 한번 못뵙고...가실때 잠깐...
( 여기까지는 제가 정열님께 미안하거구요...아니..근데요..어디가셨다
오셨길래..박정숙님과 제가 얼마나 찾았는 데요...
같은 고행이라고 하시던데...)

이번은 그렇다 치구요..다음번에는 정말 제일 먼저 오셔서 일도 좀 해주셔야 해요. 약속...

잠깐이지만...얼굴 주하고 대화나눠서 반가웠구요...

말씀 처럼..홧~팅~~입니다.





>  김정열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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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임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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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아니었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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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제가 너무 늦게 도착한 죄도 있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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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나름대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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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부 다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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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분은 만나봤으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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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기회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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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서 보니 다들 적극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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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으로는 부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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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만남엔 제가 젤 먼저 도착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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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수고하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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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이번처럼만 되고
>
> 모임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