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자, 님자 안 붙이고...그냥... 말을 놔도 되죠.
동생 처럼 생각 할께요. 같은 인천에 살고...

정말 고마웠어요. 의전 담당을 했는데..그분들..바쁘신지..
석은이게 수고 했다는 말도 제대로 못하고 가셨죠.
내가 대신 수고 하고 고마웠다고 말할께요.
물론 함께 있으면 좋으련만...
아마 그분들도 정신 없었을 것이고..바쁘신데도...잠깐 시간을 내셔서
우리모임에 와주셔서 빛내주셨던 거예요. 이해하죠.

석은이를 비롯 함께한 우리 한서대 의료보장구학과 학생들( 유주희,유리나,
고병우, 강지혜, 김윤희, 신아름, 민지용, 박경원, 박용준, 박현정,오희정
정용환, 임승갑, 장영주)등 15명 친구들..너무 고마워요.
무사히 친구들이 있어서..행사 잘 끝났어요.
사진찍는 친구, 비디오 찍는 친구, 방배정 ,간식 담당, 캠프파이어등..
행사 끝까지 도와준 친구들에게 정말 감사해요.
 
이번 행사에 우리 같은 장애를 갖은 사람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지만..
이쪽으로 공부하는 자원 봉사 학생들에게도 나름대로 공부가 되었으리라
생각이 들어요.

자주 방문해 주고요...

오늘 하루 공부도 열심히 하세요.






> 이석은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저는 한서대학교 학생 이석은이라고 합니다~
>
> 이름만 말하면 잘 모르시겠죠??
>
> 음...전 의전 역할을 맡았었구요~첫날에는~등록창구에 주로 있었답니다~
>
> 제가 맡으신 관계자 분들께서..다들 빠쁘신지..
>
> 구냥~가시더라구요~ㅡ.ㅜ
>
> 옷은~남색 가디건을 입었는데...기억하시나요~?^^
>
> 저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분들을 뵙고~ 반갑기두 하구~
>
> 더 많이~도와드려야 하는데..그러지 못해...죄송하구요
>
> 이 모임으로 인해~ 에너지 충전 하셔서~더 활기찬 날들을 보내셨음
>
> 좋겠습니다^^ㅋ
>
> 행복하시구요~ 또 다시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에서도~
>
> 많은 이야기 나누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