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참석하신 모임으로 인하여 새 삶을 계획하셨다니
감사하고 희망찬 말씀입니다.

선배 장애인들의 정신건강이 튼튼해야 미래 후배들에게도
도움이 될수 있겠죠?

모임에서 만났던 분 중 더 마음이 통할만한 친구를
하나쯤 사귀고 가끔씩 만나 때로 쌓이는 아픔이나
마음의 불편함을 함께 나누면 생각이 편한 쪽으로
발전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가끔은 우울해지지만 내 삶은 내가 선택하는거란점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살아요.

몸과 마음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