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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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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김.. 댓글 0건 조회 884회 작성일 03-10-0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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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방문 하시는 분들 다 아실것 같은 데요...그래도...뭐냐구요..

제가 요즘 감기로  고생 좀 하고 있었거든요.
처음엔그냥 못랄이려니 했어요. 그런데..2~3일 지나니까 슬슬 목이
간질간질 하더니 목감기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그것도 그런가 보다 하고 양국에 가서 약을 사다 먹었었어요.
그런데도 낫지를 않는 예요.
하루 이틀 그렇게 1주일이 지나고 2주째가 되가는 데요.
새벽마다 기침으로 아랫배까지 아프더라구요.그러다보니 잠도 설치고..
보통 감기가 3~5일이면 떨어졌는 데..이번 감기는 정말 오래 가더라구요.
목도 써야 하는 데...
해서 병원에 가서 주사도 맞고 약도 먹고...그렇게 했는 데요..도저히
낳는 기색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병원에 갔더니요,그병원 원장님" 집에 가서 배와 꿀 그리고
도라지를 넣어서 팍팍 끌여서 먹으래요. 그러면 낫는 다고"
그래서 얼른 원장님이 말씀 하신 데로 약국도 들렸다가 배를 하나
사가지고..숟가락으로 씨를 빼고 그안에 꿀을 넣고 팍팍 끌였더니 좀 낳은 거 있죠.

이걸 할려구 주방을 뒤집어 낫더니 생각이 나더라구요...뭐냐구요.
얼마전 우리 모임때 회원 이신 박정숙님이 후원해 주신 배즙 있잖아요.
그게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남은 것을 얼른 전자랜지에 데워
먹었거든요. 진작 먹을껄. 그럼 이렇게 고생 안하는 건데...지금 많이 좋아 졌습니다.

저처럼 고생 하지 마시구요.. 양약 한약 다 좋은 데요.
이 방법 많이들 하는 거라고 하는데..잊지 마시라구요.
저만 이제서야 알았나봐요.

요즘 아침 저녁으로 많이 쌀쌀하죠. 덥다고 생각하다가도 금방 싸늘해
지니까요, 옷 잘 입으시고요..감기 조심하세요.
 
이번 감기.정말.. 무서버....

아참..그리고요..오해는 절대로 하지 마시구요..
박정숙님의 따님이 만든 홈페이지가 있는데요. 한번 방문 해 보세요.
홈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http://www.naganb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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