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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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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인순 댓글 4건 조회 660회 작성일 03-10-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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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여기 들어오기 전까지는 저 혼자만 이렇게 큰고통을 당하고 있는줄만
알았어요.하지만 여기 게시판에 자주 들어온 후론 많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사고나기 전까지만 해도 저또한 당당한 한국화장품 여사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운명은 하루아침에바뀌게 되데요.
저두 2000년9월에 업무보러가는 도중에 교통사고로 양쪽 두다리를 모두
잃었습니다.그때의 절망은 이루 말할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산다는것보다 죽는게더어렵다는걸 안후론 지금은 모든것에
적응하며 평평한 삶을 살아가고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싶습니다.
게시판에 글들을 읽어보면서 많이반성하고 다시한번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장애가 있어도 정말 비장애인못지않게 살아가는 여러분들의 그런 용기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저또한 용기내어 살다가도 때론 절망에 부딪칠때가있어 화가난적도 한 두번이 아니였어요.
이젠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며 더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도 쌀쌀한데..감기 조심들하세요.
10~~11월쯤에 사스도 함께온다는말들이 있는데 다들 독감주시는
맞았는지요???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명희씨 고마워요. 이번주도 안양호계체육관에서 볼링을 한다는데..많이들 오세요*^^*

서성희님의 댓글

서성희 작성일

우와...보다보니 저도 볼링치고 싶어지네요. 언니가 쓰던 볼링화 챙겨놨답니다..헤헤 ^^

이옥자님의 댓글

이옥자 작성일

아 ! ~~ 나 많이 뚱 하네..ㅎ 열심히 운동하려고 하는데..ㅋㅋ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

step by step 음악에 편집을 잘하셨네요..프리랜서로 활동하셔도 될뜻하네요..누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