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몇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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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熱情 댓글 8건 조회 740회 작성일 03-11-13 02:11본문
안녕하세요. 정군입니다.
해야할 일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튕기기를 몇차례. (역시 인기인은...)
결국 모임에 나갔습니다. 결과는? ... 오랜만에 즐거웠습니다.
그간 마음에 쌓여있던 피로들이 싹 사라지던 느낌이더군요.
살짝 주량을 넘어선 탓인가 어제는 하루종일 피로양반을 등에 짊어지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된일인지 오늘도 이렇게 잘 시간을 훌쩍 넘겨
버리고 말았습니다. 몇시간 후에 일어날 일이 걱정이네요.
글을 읽어보니 다들 잘 들어가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으... 지금 몸이 잠을 자야겠다는 신호를 보내 옵니다. 혹 지금까지
주무시지 않고 계시는 분들은 좋은꿈 꾸세요. 그리고 다음번엔 더 많은
분들이 모이셔서 더 좋은 시간 보냈으면 합니다. :)
> 김근영 님이 쓰신 글입니다.
> 다들 잘들어가셨다니 다행이네요..다들 술을 많이 먹어서리 걱정했는데
> 저도 오늘 아침에 도저히 밖에 나갈 상황이 아니어서 최대한 아픈척하며
> 전화를 했죠.. 몸살이 나서 오늘 못나가겠다..
> 그랬더니 딱한마다만 하더군요..
> 어제 술많이 마셨구만... 해장이나 잘하라고..^^
> 어제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어제처럼 편안하게 제대로 망가져^^본것이 언제지 생각이 안나네요
> 그동안 이리저리 삶에 치여서 바쁘게만 살고 술을 한잔먹더라도
> 가식적인 자리가 많았는데 너무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진것 같네요..
> 진희씨에게 여러가지 좋은 이야기들 들었고 아들도 생기고^^...
> 동네사람도 만나고..
> 동네사는 형 자주 만나서 소주라도 한잔하게요..^^
> 다들 시간될때 또 만나서 또한번 망가져 보게요..^^
> 그럼 다들 행복하세요...
>
>
>
>
>
>
> > DECO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매년 연말때가 다가오면 느끼는 한가지...
> > "나는 왜 노래를 못하는걸까"...하며 다음해에는 노래방에 열심히 다녀서
> > 한 곡조 멋지게 뽑아야지 하면서도..매년 그 타령입니다.
> > 남들은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분위기 잘 띄우는 데...
> > 제가 할줄 아는 게 하나도 없네요.
> > 부럽기도 하고..'천성이구나.'탓을 돌려봅니다.
> >
> > 분위기 띄운다는 것..그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니잖아요.
> > 으~윽...어김 없이 이번에도 연말은 다가오네요.
> >
> > 어제는 좋은 분들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 > 물론 잘 들어 갔구요.
> >
> > 담에는 더많은 분들 함께 하기를 바라면서...은석님..고마워요.
> >
> >
> >
> > > 장은석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 어제의 무리한 음주가무로 인하여 쓰려져 있다가 이제야 정신을 차렸습니다.
> > > 바쁘신 와중에 함께 해주신 김진희님께 좋은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 > > 그밖에 혜심/정연 누님과 영진/근영씨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 > 모두들 무사히 집에 들어가셨는지 걱정이군요
> > > 다음기회에는 서울의 다른 분들과도 좋은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서성희님의 댓글
서성희 작성일푸핫.. 완전 외계인 대두들..문제는 그닥 어색하지 않다는거..넘 어울리자너..;;;
조혁님의 댓글
조혁 작성일ㅋㅋㅋㅋㅋ우와 ~~~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하하하하 새벽부터 배꼽 빠지는 줄 알았어요...얼큰이!!! 재미있네요. 홧팅 임돠!!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대두 클럽이냐 ㅡㅡ;;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그중에 뒤에 있는데두 왜~!! 내가 젤~~~~~~~~큰겨?
황은석님의 댓글
황은석 작성일하하~ 명진이~ 캐릭터 얼굴이당~!ㅋㅋ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ㅋㅋ.웃기네요.명진이랑 회장님이 삐가삐가 한데요??지식이 많이 들어서 그렇가요?ㅋㅋ 농담요
주명희님의 댓글
주명희 작성일보일락 말락한 나까지 확대하는 저 섬세함~ 우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