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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진희님글에 대한 리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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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4건 조회 732회 작성일 03-10-2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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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님..저.. 머리 나쁘지는 않죠!!
아하..저와 같은 거였군요..근데...속 많이 상하시겠다.(XX병원..에궁..)
그래도 지난번 뵈니까 성격도 굉장히 밝으시던데..거기다 스마트 하시궁...
말씀도 조리있게 잘하시궁...(부러워)
말 잘하는 비법좀 알려줘요...

그래요..맞아요.."초심"...항상 잊지 말아야 하는 단어죠.
그래도..전.. 걱정 안합니다.왜냐구요..
음...저를 믿는 다기보다는요...우리 데코 가족분들이 모두 선생님이고 ...
조언자 이기 때문이예요.
자칫 잘못된 길로 가면...언제든지 야단도 쳐주실 우리 데코 가족분들이
계시 잖아요.

언제나 건강 하구요..
홧팅!!






> 윤석정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진희님!!
> 저를 아주 자세한 것까지 기억해 주시니 너무나 황공하옵니다..(ㅋㅋㅋㅋ)
> 그리고 말씀하신것 전혀 기분나쁘지 않고 기분좋습니다.
> 근데 저는 성대수술을 한것이 아니고요. 사고시 응급환자에게는
>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서 진희님과 저같이 성대 밑부분을 절개해서
> 기도를 확보한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그것보다 조금더 않좋았는지
> 그위에 한곳을 더 뚫었는데 그만 잘못뚫어서 성대를 건드렸다고 하네요.
> 그래서 그것이 아물면서 닿는 면이 딱맞게 닿아야 하는데 불규칙하게
> 아물면서 빈공간이 생기는 것입니다.
> 그것때문에 병원측에 항의도 해봤는데 워낙에 급하기 때문에 어쩔수가
> 없었다고 하네요..(서울아산병원)
> 그래서 후에 신촌세브란스 이비인후과에서 수술을 하려고 했는데
> 수술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서울아산병원도 마찬가지구요.
> 서울아산병원 재활치료과에서 음성치료도 많이 받았어요..
> 저도 처음엔 전혀 말도 못하고 남들이 알아듣지 못했어요.저는 말못하는
> 줄았어요...지금은 상당히 좋아진거거든요..ㅎㅎㅎ
> 그리고, 웹에 관심이 있는것이 아니고 이학교 전에 전산쪽을 전공
> 했었거든요.. 그래서 아주 조금아는것뿐이지 잘아는 것은 아닙니다.
> 지금은 먹고 살기위해서 공부를 하지만요.....
> 진희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늘 처음처럼" 란 말과 같이
> 지금 가지고 계시는 열정과 확신을 가지시고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 매일 매일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모든 테코가족분들하고,,,)
>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이옥자님의 댓글

이옥자 작성일

오 상우~~ 반가웠다.. 멋진 변신 기대할께~~~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

열심하여 훗날 협회나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디길.....

심재훈님의 댓글

심재훈 작성일

방가방가 상우야~ 담에또 같이 할 기회가 있을것이야!!

조혁님의 댓글

조혁 작성일

상우~ 만나서 반가웠지?ㅎㅎ 또 볼수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