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방법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동민 댓글 0건 조회 664회 작성일 03-10-27 22:26본문
네 그러시군여
저도 절단장애인이고 환상통과 만성 통증으로
지금도 고생중입니다
그런중에 전 방법을 찾앗습니다
신경차단술인데...
보통 이런 수순을 밟습니다
약물치료-신경차단술-신경절제술-척수 자극요법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받는 신경차단술은 척추사이에 신경줄기에
긴주사바늘로 약물을 투여하는 방법인데 약효는
6개월에서 1년정도 가구여 비교적 간단합니다만
시술에 정확도가 요구되어서 할수있는곳이 별로 없나봐여
글구 신경절제술은 환부쪽 신경을 절단하는 방법인데
비교적 연세가 많으신분들에게 권하더군여(활동성 떨어지나봐요)
척수자극요법은 등쪽피부속에 지름6cm정도의 얇은 전자장치를
이식한뒤 밖에서 리모콘으로 작동시켜 진통효과를보는겁니다
물리 치료실의 저주파 치료기(전기로 진동등을주는)를
축소해 몸에 심고다닌다고할가요.한가지 비용이 비싸다는거
(약 1300만원정도 든다고함 의보않됨) 랍니다
이상호님
저도 부산서 치료받다 지금은 서울서 삽니다
이런저런사유로.....
삼성병원도 다녀보고 지금은 서울대 김용철 교수님께다닙니다
젤루 잘 다스려지는것같아요
한번이라도 다녀가셔서 방법이라도 발견하시길.....
그리구 약물복용 쭉 하셔야 합니다
통증은 참는게 미덕이아니고 저희같은 경우엔
꼭 !!다스려야 합니다
아님 통증부위가 갈수록 넓어집니다
첨엔 저도 참으면 점차 줄어들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여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좋은 방법 찾게되시길 바랍니다
힘내 시고요......좋은 결과 있으시길....
> 이상호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사무실이라서 길게는 글을 올리지 못합니다.
>
> 아버님이 2000년 9월에 교통사고로 다리와 머리를 크게 다쳐 머리는 DNA
> 약물투여로 더 이상의 뇌출혈을 막아서 지금은 약간의 기억쇄약과 두통이
> 있지만 심하지 않으나. 다리를 심하게 다쳐 약 1년 6개월간 피부이식 등
> 여러 가지 치료를 받다가 대퇴부쪽에 골절이 심하여 치료가 힘들어 어려운
> 결단을 가족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
> 절단수술 후 3개월간 심한 통증으로 재수술(신경관련)을 하였습니다.
> 허나 지금까지 매일 진통제 투여 하고 있으며, 더 이상 약물효과도 보지
> 못하고 있습니다.
>
> 내용상 환상통 같습니다.
>
> 사고 후 1년 6개월간 치료기간중 (4번에 걸쳐 수술함) 너무 아픈고통을
> 참지못하고 절단술로 결정을 했습니다만, 그 결과에는 더아픈 상처를 드린
> 것이 아닌가 싶어 자식으로서도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
> 증상은 예전에 치료하던 다리가 너무 저리며, 쥐어 짜는듯하며 심하면
> 옆의 다리로 통증이 오는 듯 없어지려나 했던 환상통이 더 심해지는듯
> 하여 신경술을 하려고 하는데...
>
> 지금까지 8번의 수술을 했으나, 마지막이라고 하던 수술은 언제까지
>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 연세도 72로 이제 인생을 풍요롭게 보내야 할 시절에 이런 고통을 받으시
> 니, 가족은 물론 지켜보는 모든분도 안타까워 합니다.
>
> 아직 신경파괘술등 신경계통 수술은 한번도 안했는데...
>
> 좋은 일을 하시니 믿을 수 있는 병원이나 의원님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 도움을 부탁 드립니다.
> 참고로 지방이라서 정형외과만 다녔으며,신경치료를 해야함을 몰랐습니다.
>
> 신경치료로 통증만 없어진다면 살아계시는동안 한없이 모자란 효도를
> 한가지 해드리는건 아닌가 하며 혼자서 상상을 합니다.
>
> 바보처럼 아직 고통스러워 하시는 아버지는 생각도 않은체....
저도 절단장애인이고 환상통과 만성 통증으로
지금도 고생중입니다
그런중에 전 방법을 찾앗습니다
신경차단술인데...
보통 이런 수순을 밟습니다
약물치료-신경차단술-신경절제술-척수 자극요법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받는 신경차단술은 척추사이에 신경줄기에
긴주사바늘로 약물을 투여하는 방법인데 약효는
6개월에서 1년정도 가구여 비교적 간단합니다만
시술에 정확도가 요구되어서 할수있는곳이 별로 없나봐여
글구 신경절제술은 환부쪽 신경을 절단하는 방법인데
비교적 연세가 많으신분들에게 권하더군여(활동성 떨어지나봐요)
척수자극요법은 등쪽피부속에 지름6cm정도의 얇은 전자장치를
이식한뒤 밖에서 리모콘으로 작동시켜 진통효과를보는겁니다
물리 치료실의 저주파 치료기(전기로 진동등을주는)를
축소해 몸에 심고다닌다고할가요.한가지 비용이 비싸다는거
(약 1300만원정도 든다고함 의보않됨) 랍니다
이상호님
저도 부산서 치료받다 지금은 서울서 삽니다
이런저런사유로.....
삼성병원도 다녀보고 지금은 서울대 김용철 교수님께다닙니다
젤루 잘 다스려지는것같아요
한번이라도 다녀가셔서 방법이라도 발견하시길.....
그리구 약물복용 쭉 하셔야 합니다
통증은 참는게 미덕이아니고 저희같은 경우엔
꼭 !!다스려야 합니다
아님 통증부위가 갈수록 넓어집니다
첨엔 저도 참으면 점차 줄어들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여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좋은 방법 찾게되시길 바랍니다
힘내 시고요......좋은 결과 있으시길....
> 이상호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사무실이라서 길게는 글을 올리지 못합니다.
>
> 아버님이 2000년 9월에 교통사고로 다리와 머리를 크게 다쳐 머리는 DNA
> 약물투여로 더 이상의 뇌출혈을 막아서 지금은 약간의 기억쇄약과 두통이
> 있지만 심하지 않으나. 다리를 심하게 다쳐 약 1년 6개월간 피부이식 등
> 여러 가지 치료를 받다가 대퇴부쪽에 골절이 심하여 치료가 힘들어 어려운
> 결단을 가족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
> 절단수술 후 3개월간 심한 통증으로 재수술(신경관련)을 하였습니다.
> 허나 지금까지 매일 진통제 투여 하고 있으며, 더 이상 약물효과도 보지
> 못하고 있습니다.
>
> 내용상 환상통 같습니다.
>
> 사고 후 1년 6개월간 치료기간중 (4번에 걸쳐 수술함) 너무 아픈고통을
> 참지못하고 절단술로 결정을 했습니다만, 그 결과에는 더아픈 상처를 드린
> 것이 아닌가 싶어 자식으로서도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
> 증상은 예전에 치료하던 다리가 너무 저리며, 쥐어 짜는듯하며 심하면
> 옆의 다리로 통증이 오는 듯 없어지려나 했던 환상통이 더 심해지는듯
> 하여 신경술을 하려고 하는데...
>
> 지금까지 8번의 수술을 했으나, 마지막이라고 하던 수술은 언제까지
>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 연세도 72로 이제 인생을 풍요롭게 보내야 할 시절에 이런 고통을 받으시
> 니, 가족은 물론 지켜보는 모든분도 안타까워 합니다.
>
> 아직 신경파괘술등 신경계통 수술은 한번도 안했는데...
>
> 좋은 일을 하시니 믿을 수 있는 병원이나 의원님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 도움을 부탁 드립니다.
> 참고로 지방이라서 정형외과만 다녔으며,신경치료를 해야함을 몰랐습니다.
>
> 신경치료로 통증만 없어진다면 살아계시는동안 한없이 모자란 효도를
> 한가지 해드리는건 아닌가 하며 혼자서 상상을 합니다.
>
> 바보처럼 아직 고통스러워 하시는 아버지는 생각도 않은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