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궁금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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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우섭 댓글 0건 조회 623회 작성일 03-10-30 21:02본문
안녕하세요,,
전 25남,, 심우섭입니다.
저는 사고 난지 이제 2년 되었는데요.
왼쪽다리 무릎 바로 아래... 절단장애인입니다.
지금 일년 되셨는데 절단측 말고 건측다리를 골절때문에
아직도 캐스팅을 하고 계신다니..
아직 의지를 착용하지 못하셨겟군여.
음,.. 절단장애인은 절단후에 초동조치가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수술후에 재활을 제대로 못한편이여서 무릎이 경직되어 각도가
많이 안살았지요,, 그래서 지금도 후회를 하지만,, 이젠 어쩔수가 없네요.
병원에서 수술후에 많은것을 가르쳐 주던가요? 재활쪽으로?
그러면 정말 다행인데.. 아니라면 지금부터라도 재활치료를 받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전문적인사항들은 작업치료 물리치료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일단 문의를
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절단장애인도 부위가 다 다르고 환부의 상태
피부의 상태등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절단후에는 보통 2개월안에 의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병원측에서 아님 스스로먼저 찾아서라도 가의지(임시의지)
를 착용해서 훈련을 하는것이 좀더 빠른 치료방법이지요.
조금 힘들고 아프고할지라도 피부의 큰 상처가 안생기는 이상
꾸준한 서는 운동부터 시작하세요.
그리고 균형을 잡으면 걷기 시작하는데, 이때는 혼자하는것보다는
친구나 보호자와 함께 걸음걸이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하게 20년 이상을 걸었는데도 처음 의지를 하고 걸으려면 걷는 방법도
까먹은 듯한 느낌이고 상당히 부담스런 자세가 나올것입니다.
이럴때 누가 옆에서 함께 있어준다면 그사람의 걷는 자세도 보고
코치도 되어주지요,, 처음에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또 필히 전면거울앞에서 스스로 걸음을 조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요
혹시 페럴림픽을 보신적이있습니까??
장애인 올림픽을 보시면 정말로 놀랄일들이 너무도 자연스레 다가옵니다
대퇴절단자들도 달리기를 분명히 합니다. 상당한 속도이지요
저희 학교에는 한쪽은 대퇴 다른 한쪽은 하퇴를 절단한 학생도 있엇습니다
그 친구는 빠르진 않지만 종종걸음으로 뛰어 다녔습니다.
분명히 운동을 열심히 하시고 재활을 잘 하신다면 뛰실수잇습니다
저도 지금의 목표는 뛰어다니는 것이지요, 단 10미터라도 다시금 뛸수
있다면 말로 표현못할 행복이겟지요.. ㅡ.ㅡ;;
그럴려면 의지도 그만큼의 기능을 가진 것이여야 하겠구요,
저는 다음의지를 할때는 그래서 좀 기능성이 있는 것으로 하려구 합니다
처음 이렇게 뵙게 되었지만. 나중에 꼭 함께 뛸수있는 날이 있음 좋겟네요.
저는 절단후에 의지보조기학을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만들어서 착용하고싶은 바람때문이였습니다.
한국재활복지대학 의료보장구과에서 지금 준비중이지요.
혹시 더 궁금하신점 있으시다면
그리고 친구로서 함께 하고 싶으시면 메일 주세요.
그럼 운동 열심히 하시구.. 또 뵙지요..
이만..
> 박명호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올해25살입니다
> 사고가난지1년이지났고요 다리절단수술을봤았습니다
> 절단되부위는대퇴고요 또한쪽다리는 골절입니다
> 지금은 골절된부위에 기부스을하고있어요
> 의족을하면 잘걸을수있는지 궁금하고요 달리수도있는지
> 궁금합니다 [절단부위는 무릅바로위있니다]
전 25남,, 심우섭입니다.
저는 사고 난지 이제 2년 되었는데요.
왼쪽다리 무릎 바로 아래... 절단장애인입니다.
지금 일년 되셨는데 절단측 말고 건측다리를 골절때문에
아직도 캐스팅을 하고 계신다니..
아직 의지를 착용하지 못하셨겟군여.
음,.. 절단장애인은 절단후에 초동조치가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수술후에 재활을 제대로 못한편이여서 무릎이 경직되어 각도가
많이 안살았지요,, 그래서 지금도 후회를 하지만,, 이젠 어쩔수가 없네요.
병원에서 수술후에 많은것을 가르쳐 주던가요? 재활쪽으로?
그러면 정말 다행인데.. 아니라면 지금부터라도 재활치료를 받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전문적인사항들은 작업치료 물리치료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일단 문의를
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절단장애인도 부위가 다 다르고 환부의 상태
피부의 상태등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절단후에는 보통 2개월안에 의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병원측에서 아님 스스로먼저 찾아서라도 가의지(임시의지)
를 착용해서 훈련을 하는것이 좀더 빠른 치료방법이지요.
조금 힘들고 아프고할지라도 피부의 큰 상처가 안생기는 이상
꾸준한 서는 운동부터 시작하세요.
그리고 균형을 잡으면 걷기 시작하는데, 이때는 혼자하는것보다는
친구나 보호자와 함께 걸음걸이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하게 20년 이상을 걸었는데도 처음 의지를 하고 걸으려면 걷는 방법도
까먹은 듯한 느낌이고 상당히 부담스런 자세가 나올것입니다.
이럴때 누가 옆에서 함께 있어준다면 그사람의 걷는 자세도 보고
코치도 되어주지요,, 처음에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또 필히 전면거울앞에서 스스로 걸음을 조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요
혹시 페럴림픽을 보신적이있습니까??
장애인 올림픽을 보시면 정말로 놀랄일들이 너무도 자연스레 다가옵니다
대퇴절단자들도 달리기를 분명히 합니다. 상당한 속도이지요
저희 학교에는 한쪽은 대퇴 다른 한쪽은 하퇴를 절단한 학생도 있엇습니다
그 친구는 빠르진 않지만 종종걸음으로 뛰어 다녔습니다.
분명히 운동을 열심히 하시고 재활을 잘 하신다면 뛰실수잇습니다
저도 지금의 목표는 뛰어다니는 것이지요, 단 10미터라도 다시금 뛸수
있다면 말로 표현못할 행복이겟지요.. ㅡ.ㅡ;;
그럴려면 의지도 그만큼의 기능을 가진 것이여야 하겠구요,
저는 다음의지를 할때는 그래서 좀 기능성이 있는 것으로 하려구 합니다
처음 이렇게 뵙게 되었지만. 나중에 꼭 함께 뛸수있는 날이 있음 좋겟네요.
저는 절단후에 의지보조기학을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만들어서 착용하고싶은 바람때문이였습니다.
한국재활복지대학 의료보장구과에서 지금 준비중이지요.
혹시 더 궁금하신점 있으시다면
그리고 친구로서 함께 하고 싶으시면 메일 주세요.
그럼 운동 열심히 하시구.. 또 뵙지요..
이만..
> 박명호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올해25살입니다
> 사고가난지1년이지났고요 다리절단수술을봤았습니다
> 절단되부위는대퇴고요 또한쪽다리는 골절입니다
> 지금은 골절된부위에 기부스을하고있어요
> 의족을하면 잘걸을수있는지 궁금하고요 달리수도있는지
> 궁금합니다 [절단부위는 무릅바로위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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