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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우섭 댓글 0건 조회 673회 작성일 03-10-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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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깍이 대학생 심우섭입니다.
제가 늦깍이라면 이곳에서는 좀 이상할것도 같은데..ㅡ.ㅡ;;
매일은 아니여도 컴들어올때면 데코 이곳을 항상 들리게 되는군여
처음에는 학교 교수님의 권유랄까?? 그랬는데 이제는
이곳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고 저또한 힘을 얻게 됩니다
저는 좌측 무릎바로 아래 절단을 햇는데
이제 딱 2년 되는군여.
가을바람이 부니까.. 생각하지않고 지내던것이
괜시리 다리가 시려오면서 맘도 시릴때가 있네요.
저번 모임에서 모두 기억은안나지만 친구도 생기고 형도 생기고
아버님 같은 아저씨들도 만나뵙고,
항상 생각이나면서 제겐 큰 자극이면서 힘이 됩니다

요즘 바람이 차가워 져서 그런지
환부가 시리고 아프다는 분들이 계시는군여.
저는 그렇지는 않은데 소켓 부분이 날씨때문에 그런지 좀 수축되는 기분이
드네요,, 저번주에는 한주동안 휠체어를 타게 되었지요 ,,
소켓이 닿는 부분이 쓸리고 부어서,, 어쩔수 없이..
ㅡ.ㅡ;;
교수님께 여쭤 보니까.. 여러 이유의 가능성을 말씀 하시는데
일단 날씨가 변화에 피부의 민감도 정도의 차이도 있고
요즘에는 특히 아침에는 환부에 물을 안묻히는것이 나은거라 하더군여
저녁에 보통 관리를 해주고 연고나 연한크림으로 각질처럼 일어나지 않게
마사지도 잘 해줘야 한답니다
저는 그래서 자기전에 ㅎㅎ 환부에 로션과 연고를 바르고는
따뜻한물틀어서 십분정도?? 마사지를 합니다
그럼 좀 근육이 편해지는 기분이지요
제가 의지보조기 이 업계에 발을 들여놓은걸 정말 잘한거라는 생각이
들때가 이럴때 입니다..
이제 막 시작을 햇지만서도 참,,뿌듯하네요
이곳에 아프신 분들이 없었으면 좋겟습니다
이좋은 가을날 모든분들 행복하세요.
다시금 모임이 빨리 잇엇음 좋겟네요.
이만,,감사합니다


그리고 병휘??형,,, 이름을 까먹엇으면 죄송,,헤헤..
연락처를 좀 남겨주세요
전화번호가 없어서리..

김진희님,, 혹시 오토복 개업하는날에 가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라고 가볼려고 생가중인데
그때 또 뵐수있나 해서요..
그럼 건강하세요..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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