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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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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상신 댓글 6건 조회 633회 작성일 03-10-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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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있잖아요
슬픈 영화를 보고 나서 너무 마음이 아파
한동안 영화의 장면이 계속 머리에 떠오르고
마음에도 생채기가 되어 쓰리고
그 영화 생각만 하면 저만치 가슴 깊은 곳이
아련해지는 거요.

지금 제가 그렇네요
얼마전 김성규님의 사연을 읽고 지금까지 말예요.
김성규님 옆에서 내 눈으로 본 것은 아니지만
꼭 가슴져미는 슬픈 영화를 한 편 본 것같은 느낌이네요
예전에 김명희 님의 글을 읽고도 그랬는데...

그래도 김명희 님의 경우
김명희님이 장애를 입은 사건은 안타까왔지만
남편분을 만나는 과정이 너무 아름다운 로맨스여서
그래도 마음 한켠에 따스함을 느꼈는데
김성규님은 마지막까지 가슴을 찌르네요.

휴..
정말 영화 보다 더 영화 같은 사연이네요
아니, 어느 영화가 이렇게 가슴아픈 사연을 그릴 수 있을까요?
힘내세요
열심히 사시구요
이제는 더이상 아프지마시고 건강하시구요

참다 참다 이제야 글을 올림니다.
시간이 없어서 더 쓰고 싶은데 이만...

댓글목록

심재훈님의 댓글

심재훈 작성일

이모 고생하셨어요!!

서성희님의 댓글

서성희 작성일

우와..여유가 느껴지는 후기네요. 저도 언젠가는 이런 후기를!! ^^ 만나서 반가웠어요~

김성훈님의 댓글

김성훈 작성일

ㅇ ㅣ 모 님 고생하셨습니다!^^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언니..고생 하셨어요. 등산에 참가 히려고  새벽부터 서두르시느라구요..담에 또...뵈요.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

주명희님의 댓글

주명희 작성일

항상 먼길~ 대단하십니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