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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제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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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근영 댓글 8건 조회 663회 작성일 03-11-1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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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들어가셨다니 다행이네요..다들 술을 많이 먹어서리 걱정했는데
저도 오늘 아침에 도저히 밖에 나갈 상황이 아니어서 최대한 아픈척하며
전화를 했죠.. 몸살이 나서 오늘 못나가겠다..
그랬더니 딱한마다만 하더군요..
어제 술많이 마셨구만... 해장이나 잘하라고..^^
어제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어제처럼 편안하게 제대로 망가져^^본것이 언제지 생각이 안나네요
그동안 이리저리 삶에 치여서 바쁘게만 살고 술을 한잔먹더라도
가식적인 자리가 많았는데 너무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진것 같네요..
진희씨에게 여러가지 좋은 이야기들 들었고 아들도 생기고^^...
동네사람도 만나고..
동네사는 형 자주 만나서 소주라도 한잔하게요..^^
다들 시간될때 또 만나서 또한번 망가져 보게요..^^
그럼 다들 행복하세요...






> DECO 님이 쓰신 글입니다.
> 매년 연말때가 다가오면 느끼는 한가지...
> "나는 왜 노래를 못하는걸까"...하며 다음해에는 노래방에 열심히 다녀서
> 한 곡조 멋지게 뽑아야지 하면서도..매년 그 타령입니다.
> 남들은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분위기 잘 띄우는 데...
> 제가 할줄 아는 게 하나도 없네요.
> 부럽기도 하고..'천성이구나.'탓을 돌려봅니다.
>
> 분위기 띄운다는 것..그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니잖아요.
> 으~윽...어김 없이 이번에도 연말은 다가오네요.
>
> 어제는 좋은 분들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 물론 잘 들어 갔구요.
>
> 담에는 더많은 분들 함께 하기를 바라면서...은석님..고마워요.
>
>
>
> > 장은석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어제의 무리한 음주가무로 인하여 쓰려져 있다가 이제야 정신을 차렸습니다.
> > 바쁘신 와중에 함께 해주신 김진희님께 좋은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 > 그밖에 혜심/정연 누님과 영진/근영씨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 모두들 무사히 집에 들어가셨는지 걱정이군요
> > 다음기회에는 서울의 다른 분들과도 좋은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서성희님의 댓글

서성희 작성일

푸핫.. 완전 외계인 대두들..문제는 그닥 어색하지 않다는거..넘 어울리자너..;;;

조혁님의 댓글

조혁 작성일

ㅋㅋㅋㅋㅋ우와 ~~~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하하하하 새벽부터 배꼽 빠지는 줄 알았어요...얼큰이!!! 재미있네요. 홧팅 임돠!!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대두 클럽이냐 ㅡㅡ;;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그중에 뒤에 있는데두 왜~!! 내가 젤~~~~~~~~큰겨?

황은석님의 댓글

황은석 작성일

하하~ 명진이~ 캐릭터 얼굴이당~!ㅋㅋ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

ㅋㅋ.웃기네요.명진이랑 회장님이 삐가삐가 한데요??지식이 많이 들어서 그렇가요?ㅋㅋ 농담요

주명희님의 댓글

주명희 작성일

보일락 말락한 나까지 확대하는 저 섬세함~ 우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