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환상지 환지통 단단통 통증에 도움이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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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775회 작성일 03-11-06 08:43본문
일사천리님 ..반갑습니다.
매번 이렇게 좋은 글과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홈을 방문 하셨을 때가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신경파괴술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시고..의수의족에 대해 착용하시
면의 생활에 대한 노하우도 말씀해 주시고...
사실..의수의족 착용후의 실 생활 에 대해서는 누가 가르쳐 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교과서 처럼 어떤교재가 있어...참고 해서 터득하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 얼마만큼의 기간과 시행착오를 격어가면 자신만의
노하우를 갖게 되는 거죠.
그래요.. 이런 노하우들.....어차피 우리는 선배 장애인 이잖아요.
후에 생겨서는 안될 장애인들 이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에..
또 한치 앞을 내다 볼수 없는 상황에... 내일 누가 어떻게 될지 알수
없잖아요.
우리는 선배장애인으로서 후배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빠른 시일에
재활할수 있도록 도움이 된다면 그것처럼 좋은 일은 없겠죠.
일사천리님...좋은 정보 감사한데요...제게 정확한 성함과 주소,연락처
(장애부위는 알거든요. )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곳에 남기시기 그러시면..개인 메일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 일사천리 님이 쓰신 글입니다.
> 환상감각은 주로 사지에서 발생하지만,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 가능하여,
> 혀, 성기, 코, 유방에서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환상지는 절단된 사지가
> 계속 존재하는 것처럼 인식하는 것으로, 통증이 없는 것을 말하고,
> 환지통은 사지의 절단된 부위에서 기인하는 고통스런 감각을 말합니다.
> 또한 단단통은 절단부 자체에서 기인하는 절단 후 국소 통증을 말합니다.
>
> |환상지|| 환지통||단단통|
> 환상지(PHANTOM LIMB SENSATION)
> 환상지는 대개 수술 후 첫 1개월 동안 발생하며, 환자는 수술 직후
> 회복실에서 이미 절단된 자신의 수족을 인지하고, 왜 예정대로 절단을
> 시행하지 않았는지 의구심을 가지기도 합니다.
> 이러한 환상지는 상완 절단술에서 가장 강하고, 하퇴절단술에서 가장
> 약하며, 양측인 경우 우성 사지에서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
> 증상과 징후
> 환상지 감각은 일반적으로 정상, 기분 좋을 정도의 따듯함 또는 따끔
> 거리는 것 등으로 표현됩니다.
> 가장 강한 감각은 손가락이나 발가락 같은 고위 대뇌 피질 대응부의 신체
> 부위로부터 오며, 수족의 중앙부위로부터 감각 소실이 오면서 환상 부위가
> 점점 짧아지는, 텔레스코핑이라 알려진 현상을 겪게 되며, 이는 상지에서
>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
> 치료
> 환상지는 절단의 자연적인 결과로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지만 환자의
> 정신적 영향을 최소화시킨다.
>
> 환지통(PHANTOM LIMB PAIN)
> 절단은 일반적으로 혈관 폐색 질환 및 당뇨와 같은 전신 질환과 연관
> 있지만, 통증의 발생, 시간경과, 강도 면에서, 외상에 의한 절단 환자와
> 차이가 없습니다. 통증 근위부 절단일수록 발생이 증가합니다.
>
> 증상과 징후
> 환지통은 대개 화상감, 동통 또는 경련통으로 묘사되며, 때때로 부서질 것
> 같은, 꼬는 듯 한, 가는 듯한, 따금거리는 또는 바늘로 찌르는 아픔으로
> 표현됩니다.
> 절단 후 초기에는 주로 칼로 예는 듯한과 선자(線刺)로 묘사한 반면,
> 수술 후 지속되는 통증은 타는 듯한 또는 쥐어짜는 듯한 통증으로 표현
> 합니다.
> 또한 과도한 굴곡 또는 손톱이 손바닥을 파고들게 주먹을 꽉쥐는 듯하다와
> 같은 생생한 비정상 자세를 묘사하기도 합니다.
> 통증은 사소한 육체적, 정서적 자극에 의해 악화될 수 있고, 정서적 고뇌,
> 배뇨, 기침, 배변, 성적 활동성에 의해 유발됩니다.
>
> 신경종은 단지 환자의 20%에서만 나타나며, 증상이 위축성 교감신경질환과
> 일치하면 체열분포검사가 유용합니다.
>
> 원인--여러 기전의 가설이 제안되었으나 완전히 설명하는 가설은
> 없습니다.
>
> 치료
> 물리요법--초음파, 진동자극,온열 및 냉동요법, 마사지, 단단면 충격,
> 경피적 전기신경자극, 침술
> 심리치료--이완훈련, 최면 암시
> 약물치료--항우울제, 항경련제, 베타 차단제, calcitonin, 마약성 진통제,
> 마약
> 신경차단--흔히 사용되며 성공률이 매우 높다.
> 통증유발점 및 단단면 주사. 교감신경, 말초신경 및 전도차단
> 외과적 치료- 환지통은 수술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다.
> 단단면 교정- 환지통 환자에서 감염 및 혈관 기능부전이 있을때 실시한다.
> 신경자극.- 척수 후주자극, 경피적 전기신경자극.
> 신경파괴술
>
> 단단통(STUMP PAIN)
> 절단부위의 통증은 저절로 생기기도 하지만 의족 및 의수 등의 인공
> 보철물의 압력에 의해 생기기도 합니다.
> 통증의 양상은 다양하며 날카롭고, 찌르는 듯한, 화상감으로 표현됩니다.
> 발한, 피부온도 감소, 이질통 같은 교감신경 활동성 증가의 징후가 있을
> 수 있으며. 방사선사진에서 골 피질 감퇴를 볼 수 있으나 통증과
> 연관성은 없습니다.
>
> 원인
> 인공 보철물이 잘 맞지 않는 경우- 절단 부위의 피부에 궤양, 물집,
>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골극(bone spur), 골수염, 근막 통증유발점.
> 신경종, 신경의 반흔조직내에 포착.
> 교감신경 활동성 증가와 동맥 폐색으로 인한 혈관성 기능부전.
>
> 치료
> 국소 손상 및 염증의 치료
> 교감신경차단- 교감신경 과다항진 및 혈관 손상의 증상이 있을 때
> 국소마취제 주사
> 수술적 치료- 혈관 기능부전이 있거나 몸무게로 인하여 골극이나 신경
> 종이 반복적인 외상을 유발할 때.
>
> 예 방
> 절단 후의 어떤 통증은 환자가 적절한 정신적 준비를 하면 예방될 수
> 있습니다.
> 인공 보철물은 절단 부위에 잘 맞아야 하며, 소실과 의지의 환자감정을
> 낮추므로 절단과 연관된 정신적 손상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 http://members.tripod.lycos.co.kr/painmedi/phantom.htm
매번 이렇게 좋은 글과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홈을 방문 하셨을 때가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신경파괴술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시고..의수의족에 대해 착용하시
면의 생활에 대한 노하우도 말씀해 주시고...
사실..의수의족 착용후의 실 생활 에 대해서는 누가 가르쳐 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교과서 처럼 어떤교재가 있어...참고 해서 터득하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 얼마만큼의 기간과 시행착오를 격어가면 자신만의
노하우를 갖게 되는 거죠.
그래요.. 이런 노하우들.....어차피 우리는 선배 장애인 이잖아요.
후에 생겨서는 안될 장애인들 이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에..
또 한치 앞을 내다 볼수 없는 상황에... 내일 누가 어떻게 될지 알수
없잖아요.
우리는 선배장애인으로서 후배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빠른 시일에
재활할수 있도록 도움이 된다면 그것처럼 좋은 일은 없겠죠.
일사천리님...좋은 정보 감사한데요...제게 정확한 성함과 주소,연락처
(장애부위는 알거든요. )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곳에 남기시기 그러시면..개인 메일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 일사천리 님이 쓰신 글입니다.
> 환상감각은 주로 사지에서 발생하지만,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 가능하여,
> 혀, 성기, 코, 유방에서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환상지는 절단된 사지가
> 계속 존재하는 것처럼 인식하는 것으로, 통증이 없는 것을 말하고,
> 환지통은 사지의 절단된 부위에서 기인하는 고통스런 감각을 말합니다.
> 또한 단단통은 절단부 자체에서 기인하는 절단 후 국소 통증을 말합니다.
>
> |환상지|| 환지통||단단통|
> 환상지(PHANTOM LIMB SENSATION)
> 환상지는 대개 수술 후 첫 1개월 동안 발생하며, 환자는 수술 직후
> 회복실에서 이미 절단된 자신의 수족을 인지하고, 왜 예정대로 절단을
> 시행하지 않았는지 의구심을 가지기도 합니다.
> 이러한 환상지는 상완 절단술에서 가장 강하고, 하퇴절단술에서 가장
> 약하며, 양측인 경우 우성 사지에서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
> 증상과 징후
> 환상지 감각은 일반적으로 정상, 기분 좋을 정도의 따듯함 또는 따끔
> 거리는 것 등으로 표현됩니다.
> 가장 강한 감각은 손가락이나 발가락 같은 고위 대뇌 피질 대응부의 신체
> 부위로부터 오며, 수족의 중앙부위로부터 감각 소실이 오면서 환상 부위가
> 점점 짧아지는, 텔레스코핑이라 알려진 현상을 겪게 되며, 이는 상지에서
>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
> 치료
> 환상지는 절단의 자연적인 결과로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지만 환자의
> 정신적 영향을 최소화시킨다.
>
> 환지통(PHANTOM LIMB PAIN)
> 절단은 일반적으로 혈관 폐색 질환 및 당뇨와 같은 전신 질환과 연관
> 있지만, 통증의 발생, 시간경과, 강도 면에서, 외상에 의한 절단 환자와
> 차이가 없습니다. 통증 근위부 절단일수록 발생이 증가합니다.
>
> 증상과 징후
> 환지통은 대개 화상감, 동통 또는 경련통으로 묘사되며, 때때로 부서질 것
> 같은, 꼬는 듯 한, 가는 듯한, 따금거리는 또는 바늘로 찌르는 아픔으로
> 표현됩니다.
> 절단 후 초기에는 주로 칼로 예는 듯한과 선자(線刺)로 묘사한 반면,
> 수술 후 지속되는 통증은 타는 듯한 또는 쥐어짜는 듯한 통증으로 표현
> 합니다.
> 또한 과도한 굴곡 또는 손톱이 손바닥을 파고들게 주먹을 꽉쥐는 듯하다와
> 같은 생생한 비정상 자세를 묘사하기도 합니다.
> 통증은 사소한 육체적, 정서적 자극에 의해 악화될 수 있고, 정서적 고뇌,
> 배뇨, 기침, 배변, 성적 활동성에 의해 유발됩니다.
>
> 신경종은 단지 환자의 20%에서만 나타나며, 증상이 위축성 교감신경질환과
> 일치하면 체열분포검사가 유용합니다.
>
> 원인--여러 기전의 가설이 제안되었으나 완전히 설명하는 가설은
> 없습니다.
>
> 치료
> 물리요법--초음파, 진동자극,온열 및 냉동요법, 마사지, 단단면 충격,
> 경피적 전기신경자극, 침술
> 심리치료--이완훈련, 최면 암시
> 약물치료--항우울제, 항경련제, 베타 차단제, calcitonin, 마약성 진통제,
> 마약
> 신경차단--흔히 사용되며 성공률이 매우 높다.
> 통증유발점 및 단단면 주사. 교감신경, 말초신경 및 전도차단
> 외과적 치료- 환지통은 수술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다.
> 단단면 교정- 환지통 환자에서 감염 및 혈관 기능부전이 있을때 실시한다.
> 신경자극.- 척수 후주자극, 경피적 전기신경자극.
> 신경파괴술
>
> 단단통(STUMP PAIN)
> 절단부위의 통증은 저절로 생기기도 하지만 의족 및 의수 등의 인공
> 보철물의 압력에 의해 생기기도 합니다.
> 통증의 양상은 다양하며 날카롭고, 찌르는 듯한, 화상감으로 표현됩니다.
> 발한, 피부온도 감소, 이질통 같은 교감신경 활동성 증가의 징후가 있을
> 수 있으며. 방사선사진에서 골 피질 감퇴를 볼 수 있으나 통증과
> 연관성은 없습니다.
>
> 원인
> 인공 보철물이 잘 맞지 않는 경우- 절단 부위의 피부에 궤양, 물집,
>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골극(bone spur), 골수염, 근막 통증유발점.
> 신경종, 신경의 반흔조직내에 포착.
> 교감신경 활동성 증가와 동맥 폐색으로 인한 혈관성 기능부전.
>
> 치료
> 국소 손상 및 염증의 치료
> 교감신경차단- 교감신경 과다항진 및 혈관 손상의 증상이 있을 때
> 국소마취제 주사
> 수술적 치료- 혈관 기능부전이 있거나 몸무게로 인하여 골극이나 신경
> 종이 반복적인 외상을 유발할 때.
>
> 예 방
> 절단 후의 어떤 통증은 환자가 적절한 정신적 준비를 하면 예방될 수
> 있습니다.
> 인공 보철물은 절단 부위에 잘 맞아야 하며, 소실과 의지의 환자감정을
> 낮추므로 절단과 연관된 정신적 손상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 http://members.tripod.lycos.co.kr/painmedi/phantom.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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