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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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9건 조회 689회 작성일 03-12-27 07:44본문
아..하 김진권민 이시구나...첨에..이름을 김짐권리아고 하셔서..참 여려웠었는 데....
이제는 풀눙 하면..누구라는 것..잘 기억 하겠습니다.
“한권의 책이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에게도 그런 책들이 몇 있습니다.
진권님에게도 그런책들이 있네요. 책을 늘 가까이 하시나 봅니다.
이번 모임요...,,참아야죠...다음에 더 좋은 모습으로 뵐때 까지...( 음..그래도 기분좋습니다.) 대구분들이 더 늘어서....
대구에 전상일님이라는 분도 계신데요. 다음엔..꼭...함께 오세요.
풍륜님의 글입니다.
:
: 낙화
:
: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
: 봄 한철
: 격정을 인내한
: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
: 분분한 낙화.....
: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 지금은 가야 할 때
:
: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 머지않아 열매맺는
: 가을을 향하여
:
: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 헤어지자
: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
: 나의 사랑, 나의 결별
: 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
: 내 영혼의 슬픈 눈
:
:
:
: 이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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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풀눙 하면..누구라는 것..잘 기억 하겠습니다.
“한권의 책이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에게도 그런 책들이 몇 있습니다.
진권님에게도 그런책들이 있네요. 책을 늘 가까이 하시나 봅니다.
이번 모임요...,,참아야죠...다음에 더 좋은 모습으로 뵐때 까지...( 음..그래도 기분좋습니다.) 대구분들이 더 늘어서....
대구에 전상일님이라는 분도 계신데요. 다음엔..꼭...함께 오세요.
풍륜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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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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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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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한철
: 격정을 인내한
: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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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분한 낙화.....
: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 지금은 가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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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 머지않아 열매맺는
: 가을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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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 헤어지자
: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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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사랑, 나의 결별
: 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
: 내 영혼의 슬픈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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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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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와우..세계 대회에까지...준하씨 화이팅!!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상민 형~~ 자주 좀 뵈요~! ^^
한정모님의 댓글
한정모 작성일오오오오오오오오~~~
이준하님의 댓글
이준하 작성일이런...하여튼 상민행님때메...부끄러워서 원...ㅎㅎㅎ
이준하님의 댓글
이준하 작성일모두 넘 감사드려요~참가인원이 6명인데 꼭 좋은소식 전하도록 하겠슴다..ㅎ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영국에서원준이가 준하씨랑 연락이 끈겻다고해서 연락처 알려줬어요.원준이 잘지내고 있구요..준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하씨 결혼과 더불어 임신소식 축하 드린데요*^^*
이준하님의 댓글
이준하 작성일원준이 보고잡네요...ㅎㅎ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멋져요.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