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범씨 미안미안...
그날 속이 넘 많이 아파서....전화도 못했네.....

영화본다구...올드 보이...
좋겠다..난...몇일전....엄마와 함께....
\" 프리다 칼로를 봤거든...\"
처음엔..넘..야해서..에궁..괜히 엄마랑 왓다 싶엇는 데...점점...시간이 갈수록 영화가 재미잇었고 어느한편으로는 정말..안됐다 하는 생각도 들고...
'왜, 천재들에게는 꼭 한가지씩 병이 생기거나 안 좋은 일이 생기거나 하는 거지.'
하는 생각에......프리다의 영화을 보면서....아는 후배를 생각하기도 했었어....

뭔가 자신만의 색감이 있다는 것...좋은 것 같아...
희범씨도 희범씨 만의 색깔이 있어.
당당함, 그리고 여유,.,,,,
보기 좋아..아마그 누구도 못한것..
희범씨는 대수롭지 않게 하는 일들에 난 가끔 조금씩 놀라기도 해...

영화 잘보고....
난....6일날,.,두군데 약속이 잡혀서..좀 곤란 할것 같아...이해하지.





이희범님의 글입니다.

:이런....데코 홈피가 이렇게 이뻐지다니...
:그런 줄도 모르고 바쁘다는 핑계되고 ...
:정말 멋진 홈피네여..글쵸???
:진희 언니 몸 조리 잘 하시고
:우리 송년의 밤 행사에 만납시다.
:그 날까지 모두 안녕~
:글구 저 이번주 토욜에(12월 6일) 아는 동생이랑
:올드 보이 보러 가는데 같이 가실 분은 미리
:제게 연락 주세염
:019-476-7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