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들어 가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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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인맘 댓글 4건 조회 718회 작성일 03-12-29 15:41본문
안녕하세요?
모두들 잘 들어가셨죠?
저는 가족들과 있거나, 아니면 마이크 잡아주고, 노트북 땜시 앞에서 얼쩡대느라 많은 분들과 이야기도 못 나눴습니다.
반가운 아는 분들과 인사만 나누고요.
이번 모임은 적당히 조촐하고, 적당히 즐거웠다고 생각하는데요...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물론 아쉬운 점도 많지만.. 그래야 다음번이 기다려질꺼 같아서 적당한것 같다고 한겁니다.
이번에 느낀점은 뭐랄까.....정말 다들 만나길 기다렸구나.....이런 모임을 오랫동안 기다렸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무형성장애가족모임인 \"다섯손가락\"도 이런 마음들이 있답니다...
비교적 빨리 만들어져서 일찍 이런 기분을 맛보았었답니다.
제 친정어머니도 한쪽 하퇴의족을 하시거든요.
근데 신장투석도 하시는 분이라 멀리는 못 다니십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같이 모시고 갈까 합니다.
오랫만에 뵌분들 모두 남같지 않게 대해주셔서 너무 좋았구요, 물론 새로 뵌분들도요...
장소 협찬에 힘써주신 보훈병원 소장님과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진희언니께 진짜로 감사드려요.
앞으로 시키실 일 있으면 불러주이소~~
참, 자원봉사 하셨던 학생분들도 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너무 정신없이 주절댄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들 잘 들어가셨죠?
저는 가족들과 있거나, 아니면 마이크 잡아주고, 노트북 땜시 앞에서 얼쩡대느라 많은 분들과 이야기도 못 나눴습니다.
반가운 아는 분들과 인사만 나누고요.
이번 모임은 적당히 조촐하고, 적당히 즐거웠다고 생각하는데요...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물론 아쉬운 점도 많지만.. 그래야 다음번이 기다려질꺼 같아서 적당한것 같다고 한겁니다.
이번에 느낀점은 뭐랄까.....정말 다들 만나길 기다렸구나.....이런 모임을 오랫동안 기다렸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무형성장애가족모임인 \"다섯손가락\"도 이런 마음들이 있답니다...
비교적 빨리 만들어져서 일찍 이런 기분을 맛보았었답니다.
제 친정어머니도 한쪽 하퇴의족을 하시거든요.
근데 신장투석도 하시는 분이라 멀리는 못 다니십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같이 모시고 갈까 합니다.
오랫만에 뵌분들 모두 남같지 않게 대해주셔서 너무 좋았구요, 물론 새로 뵌분들도요...
장소 협찬에 힘써주신 보훈병원 소장님과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진희언니께 진짜로 감사드려요.
앞으로 시키실 일 있으면 불러주이소~~
참, 자원봉사 하셨던 학생분들도 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너무 정신없이 주절댄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목록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환부가 1년정도 되야 살도 빠질만큼 빠지더라고요.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많이 발전했죠 저 의족 할때는 그런것도 없었는데~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이번 여름 한번 지나고 통교체를 하시죠!!그렇게 불편하고 불안해서야 어디 잠시라도 걷겠어요
김성훈님의 댓글
김성훈 작성일저와 같다는... 운동열심히 하세요....의족은???어떤거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