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이던가요....
갑짜기 한국 일보 배기자와 카메라 감독과 부천 순천향 병원을 방문 했습니다.
원래는 계획이 없었는 데..
생각보다 무척 밝더라구요. 본인에게 처한 상황을 잘 극복 하신것도 같고...
벌써..다른 분들도 많이 다녀가셨다고 해요. 의수의족에 대해 알려주는 분들도 계셨고...서해 교전 때 다친 군인 분과는 전화통화를 하셨고, 다른 의족 장애인분들이 다녀가셔서...용기를 많이 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날..제가 굳이 더 할말이 없더라구요.
의족 할 부위의 절단한 다리를 바라보기 보다는  절단 되지 않은 다리의 수술과 치료로  더 많은 신경을 쓰시더라구요...

최석곤 님 에 대해 물어보니 부인이 메일 보셨다고 해요. 그런데...답변할 처지가 아니어서..답변을 못해 드렸다며 미안해 하시더라구요....
( 언제 시간이 되시면..직접 가보세요. )

12월이 되니 정말 정신 없이 시간이 지나가네요.
남은 12월..잘 마무리 하시구요...건강 하세요.




최석곤님의 글입니다.

:사람이어떤일에 정성을 쏟아서 한다는 것이 말로는쉬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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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힘든일이라 생각하고 시간있을때마다 홈페이지를들어가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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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이리잡상인들이 우리의 홈에무단으로들어와 어지럽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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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대로들어가서 삭제를하고있는데 근원지가 추적대는곳은유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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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서혼을내줄까 생각하고 있읍니다 우리마당을 지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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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으로대처해갑시다혹이나  장애인이라고무시하거나  여자가관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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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로 생각하고 자꾸만이런일이 벌어지면 그냥두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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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올리고저하시거나 우리의형편과 모임을 사전에파악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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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올리십시요 이홈페이지는 희망과 용기를주는 순수한정말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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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보다자랑스러운홈페이지로자부합니다 무조건쉽게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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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적인글을 올리시면 않됩니다 앞으로 참고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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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피해는 주지말고사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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