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8살 난 아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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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종태 댓글 0건 조회 749회 작성일 03-12-16 12:59본문
안녕하세요?
글을 보다가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 봅니다.
두달정도면 아직 의족을 안하고 집에서 치료하면서 상처부위가 아물기만 기다리고 있겠네요?
무척 답답하시죠?
오히려 의족을 하기전까지의 치료기간에 마음고생이 훨씬 큽니다.
의족을 하고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까?..... 등등 여러가지 걱정에 무척 힘드실겁니다.
각설하고
의족을 하고 어느정도 적응기간을 거치면 생활에 큰 불편은 없으실겁니다.
지금 걱정하고 답답해 하시는 것보다 훨씬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특히 하퇴는 운동도 가능하고 ......
아이 어머니 께서 마음 굳게 먹으시고 아이가 빨리 현재의 상황에 적응할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다독거려 주시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의족을 하기전에 가능하면 많이 알아보시고
데코 모임에 참석하셔서 자문을 구하시는것도 좋겠지요.^^*
현재 답답해 하시는 마음에 어느정도 도움이 될수 있을까하고 몇자 적었습니다.
힘내십시요.
화이팅...
박미경님의 글입니다.
:안녕 하세요..활기찬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제 아들(초등학교 1학년) 이10월 4일 수업 마치고 교정을 나오기전에 학교 안 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답니다... 왼쪽 하퇴를 절단 했구요 ..다행히 오른쪽 다리는 개방성 골절이긴 하나 걷는덴 지장이 없다고 하네요.. 두달동안의 병원생활을 하고 지금은 피부 이식 했는곳과 오른쪽 다리가 아물길 기다리고 있습니다..물론 퇴원 했구요 처음 당했을땐 무어라 표현도 불가능 하지만 그래도 아이 걱정에 정신없이 버텼습니다..그런데 지금이 왜 이렇게 더 힘듭니까. 막상 집에 와보니 현실 이었습니다.. 매일 매일 꿈이길 바래지만...우리아이도 엄마 이게 꿈이었으면 좋겠어..라고 얘기합니다..현실 인데 받아 들이기가 .. 아이 는 낙천적인 성격이라 그런지 무척 밝습니다.. 죄송 합니다 제가 주책을 떠는것 같네요.. 전 대구 에 사는 두 아들은 둔 주부 입니다... 병원에 있으면서 제 언니가 여기 홈을 알고 얘기 해 주어서 알고 있었습니다....그 동안 마음의 여유가 없으서..하루하루 멍하니 보내다가 오늘 아침 tv 를 보고 이렇게 멜을 보내게 되었습니다..저도 오늘 회원가입 했으니까 자주 봐요..힘내세요..님들 같은 분들이 많으면 장애인 이 살기가 너무 좋아질것 같아요..저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답장 기다릴깨요..건강하세요
글을 보다가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 봅니다.
두달정도면 아직 의족을 안하고 집에서 치료하면서 상처부위가 아물기만 기다리고 있겠네요?
무척 답답하시죠?
오히려 의족을 하기전까지의 치료기간에 마음고생이 훨씬 큽니다.
의족을 하고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까?..... 등등 여러가지 걱정에 무척 힘드실겁니다.
각설하고
의족을 하고 어느정도 적응기간을 거치면 생활에 큰 불편은 없으실겁니다.
지금 걱정하고 답답해 하시는 것보다 훨씬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특히 하퇴는 운동도 가능하고 ......
아이 어머니 께서 마음 굳게 먹으시고 아이가 빨리 현재의 상황에 적응할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다독거려 주시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의족을 하기전에 가능하면 많이 알아보시고
데코 모임에 참석하셔서 자문을 구하시는것도 좋겠지요.^^*
현재 답답해 하시는 마음에 어느정도 도움이 될수 있을까하고 몇자 적었습니다.
힘내십시요.
화이팅...
박미경님의 글입니다.
:안녕 하세요..활기찬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제 아들(초등학교 1학년) 이10월 4일 수업 마치고 교정을 나오기전에 학교 안 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답니다... 왼쪽 하퇴를 절단 했구요 ..다행히 오른쪽 다리는 개방성 골절이긴 하나 걷는덴 지장이 없다고 하네요.. 두달동안의 병원생활을 하고 지금은 피부 이식 했는곳과 오른쪽 다리가 아물길 기다리고 있습니다..물론 퇴원 했구요 처음 당했을땐 무어라 표현도 불가능 하지만 그래도 아이 걱정에 정신없이 버텼습니다..그런데 지금이 왜 이렇게 더 힘듭니까. 막상 집에 와보니 현실 이었습니다.. 매일 매일 꿈이길 바래지만...우리아이도 엄마 이게 꿈이었으면 좋겠어..라고 얘기합니다..현실 인데 받아 들이기가 .. 아이 는 낙천적인 성격이라 그런지 무척 밝습니다.. 죄송 합니다 제가 주책을 떠는것 같네요.. 전 대구 에 사는 두 아들은 둔 주부 입니다... 병원에 있으면서 제 언니가 여기 홈을 알고 얘기 해 주어서 알고 있었습니다....그 동안 마음의 여유가 없으서..하루하루 멍하니 보내다가 오늘 아침 tv 를 보고 이렇게 멜을 보내게 되었습니다..저도 오늘 회원가입 했으니까 자주 봐요..힘내세요..님들 같은 분들이 많으면 장애인 이 살기가 너무 좋아질것 같아요..저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답장 기다릴깨요..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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