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들어가셨다고 글들을 올려주셨네여..
저두 잘 들어갔지만~~~~~~~ (그날밤 회상) --> 대리운전 기사 기다리기를 무려 1시간하고 조금...
밖에서 금방올줄알고 30분 기둘리고... 안에 들어가서 아저씨한테 따지고 물한잔 먹고 대략 40분 아저씨 미안하다며 맥주 500cc 한잔 준다는거 됐다고 냉수 먹으면서 기다렸습니다.... 이런...
1시간이 지나서 도착한 기사는 연말이라 바쁘다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거기서 뭔소리는 못하겠고 그냥 왜이렇게 늦었냐고 몇마디하고 출발과 동시에 은석이한테 집 근처에 도착했다고 전화 .. 이런...
그래도 뒤풀이 기분 안죽일려고 기사분이랑 사이좋게 인생이야기 하면서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
뒤풀이 모임이 넘좋아서인지 기분은 그리 안나뻐여..
그리고 새해가 돼가니 지역별로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한잔했음 합니다.
뒤풀이때 전 맥주는 별로라서 막판에 소주좀 먹었는데 영 취하지도 않고 조금 아쉬웠어여.
연락 기둘릴께여 나빼고 먹지마여..

저에 대한 참고 사항입니다.

참고1. 전 소주파입니다.
참고2. 평소엔 노래방 싫어합니다.
참고3. 그러나 술한잔 먹음 노래방 먼저 찾음.
참고4. 전 6월까진 못 기둘려여 -_-;;
참고5. 우리 언제 모일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