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들어오니깐 못보던 분도
들어와 계시네요.
저는 제 남편이 의족을 하고 있답니다.
의족을 한지 9년이나 되었는데도
의족에 대한 정보를 전혀 모르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몇 개월전 서울에 있는 '구본교'라는데서
230만원 이나 주고 했는데 제 남편 말로는 눈 감고 만들어도
이정도는 하겠다고.....
어쩔수 없이 착용하고 있지만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랍니다.
A/S도 엉망인데다가 불친절하기까지 하답니다.
혹시나 해서 하는말입니다.
(저희 남편같은 피해는 안 봤으면 하구요.)
지금은 여기 주인장님을 알게되어서
창원병원에서 의족을 맞쳐놓고 왓답니다.
자세히는 몰라도 저희 남편이 산재라서 그 병원에서는 산재는 Free라고 하더군요.
제 생각인데요.....
평생 의족을 하고 지내야 하는데 만들 수는 없어도
여기에 관한 지식은 많이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꺼같아요.
그래서 저도 공부 좀 할려구요.
도움이 됐으면하고 글을 올렸는데
할말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두서없이 글을 썼네요.
퇴원하시는거 미리 축하드려요. 다음에는 좋은 소식 들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