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늦은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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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석정 댓글 0건 조회 622회 작성일 03-12-29 18:16본문
아는 분들이 몇분 계시네요...
근데 좀 컬러 사진은 없나요...
흑백이라서 윤곽이 잡히지가 않네요...
특히나 진희님 안경이 빛에 의해 반사가 되어서 거의 알아볼수
가 없어요...
다시한번 수고스러우시지만 컬러로 된 사진좀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정은영님의 글입니다.
:세진엄마의 반 협박으로 자의반 타의반 참석하게됐던 데코 송년회...
:워낙 사람들 만나는걸 좋아하는지라 여러모임을 갖고 있긴 하지만 2003년 마무리를 하면서 이번송년회에 참석하길 너무나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후배녀석이 캠코더를 들고 다니면서 인터뷰를 할때 하셨던 허희선 선수의 말처럼 장애인들의 행사라 조금은 어두울꺼란 생각을 알게모르게 저역시 하고 있었던가 봐요
:입으론 장애란 그저 조금 불편한것 뿐이라고 떠들면서 머릿속으로는 그게 아니었던게지요... 그런데 너무나 열심히 사시는 여러분들을 뵙고 이넘의 머리속도 반성을 하고 있답니다...^^;;
:제가 처음 만나면 먼저 다가가는 주변머리가 못되서 인사도 제대로 못나누고 온것같아서 조금은 아쉽지만 다음 행사때는 조금더 많이 이야기도 나눌수 있을꺼란 기대감에 벌써 다음 행사가 기다려집니다.
:행사의 백미는 뒷풀이인데 갈길이 멀기도 하고 딸린식구들이 많아서 그냥 내려오려니 발길이 안떨어지더군요.
:더더욱 뒷풀이에 참석하신 분들이 다들 영화배우 수준이었다는 말에 더욱맘이 아파옵니다...ㅜㅜ
:
:참~~~
:마지막으로 걸고 넘어갈 문제가 있는데요...
:사진찍던 저를 보시고 남자냐 여자냐 ~~하시던 분들...
:주민등록 뒷자리 \" 2\"로 시작하는 법적으로도 의학적으로도 문제없는 여자입니다.
:특히 김성규님...
:끝까지 가시면서 따님한테 사진찍어준 아저씨라고 하셨죠??
:저 다 들었습니다...
:하도 그런소릴 많이 들어 면역은 됐지만 나이먹어가면서 조금씩 서러워지네요.
:소심해진탓인지...
:흑흑...
:살을빼서 치마를 입고 다니던지 머리를 기르던지 해얄까봐요~~ ㅜ.ㅜ
:
:행사준비하시느라 이것저것 애쓰신 데코쥔장님...자원봉사해주신 복지대학학생들...
:그동안 많이 봐오긴 했지만 다시금 아줌마 파워를 느끼게 해준 우리 아줌마 패밀리 재준 제인 세진 어무이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단체사진 한장 먼저 올립니다.^^
근데 좀 컬러 사진은 없나요...
흑백이라서 윤곽이 잡히지가 않네요...
특히나 진희님 안경이 빛에 의해 반사가 되어서 거의 알아볼수
가 없어요...
다시한번 수고스러우시지만 컬러로 된 사진좀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정은영님의 글입니다.
:세진엄마의 반 협박으로 자의반 타의반 참석하게됐던 데코 송년회...
:워낙 사람들 만나는걸 좋아하는지라 여러모임을 갖고 있긴 하지만 2003년 마무리를 하면서 이번송년회에 참석하길 너무나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후배녀석이 캠코더를 들고 다니면서 인터뷰를 할때 하셨던 허희선 선수의 말처럼 장애인들의 행사라 조금은 어두울꺼란 생각을 알게모르게 저역시 하고 있었던가 봐요
:입으론 장애란 그저 조금 불편한것 뿐이라고 떠들면서 머릿속으로는 그게 아니었던게지요... 그런데 너무나 열심히 사시는 여러분들을 뵙고 이넘의 머리속도 반성을 하고 있답니다...^^;;
:제가 처음 만나면 먼저 다가가는 주변머리가 못되서 인사도 제대로 못나누고 온것같아서 조금은 아쉽지만 다음 행사때는 조금더 많이 이야기도 나눌수 있을꺼란 기대감에 벌써 다음 행사가 기다려집니다.
:행사의 백미는 뒷풀이인데 갈길이 멀기도 하고 딸린식구들이 많아서 그냥 내려오려니 발길이 안떨어지더군요.
:더더욱 뒷풀이에 참석하신 분들이 다들 영화배우 수준이었다는 말에 더욱맘이 아파옵니다...ㅜㅜ
:
:참~~~
:마지막으로 걸고 넘어갈 문제가 있는데요...
:사진찍던 저를 보시고 남자냐 여자냐 ~~하시던 분들...
:주민등록 뒷자리 \" 2\"로 시작하는 법적으로도 의학적으로도 문제없는 여자입니다.
:특히 김성규님...
:끝까지 가시면서 따님한테 사진찍어준 아저씨라고 하셨죠??
:저 다 들었습니다...
:하도 그런소릴 많이 들어 면역은 됐지만 나이먹어가면서 조금씩 서러워지네요.
:소심해진탓인지...
:흑흑...
:살을빼서 치마를 입고 다니던지 머리를 기르던지 해얄까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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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준비하시느라 이것저것 애쓰신 데코쥔장님...자원봉사해주신 복지대학학생들...
:그동안 많이 봐오긴 했지만 다시금 아줌마 파워를 느끼게 해준 우리 아줌마 패밀리 재준 제인 세진 어무이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단체사진 한장 먼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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