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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우라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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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민우 댓글 4건 조회 670회 작성일 03-12-2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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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저에게 좋은 정보를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저두 의족에 관해서 모임에 참석하구 싶지만...아직 다리에 붕대를 감고 있거든요...얼마전에 피부이식을 해서 배에 있던 피부를 뗴어다가 다리에 이식해서 아직 피부가 완전히 자리 잡지 못했어요...이제 아무는 단계거든요...

그리구 제가 있는 병원이 정말루 환자에게 진심으로 대해주는 병원이고....손가락이나 미세한 수술은 충청권에서 알아주시는 의사분꼐서 해주셔서 딴데선 무릅까지 잘라야 한다구 했는데 아직 젊은 나이라서 의사 선생님꼐서 무릅을 살려주시려구 무지 애쓰셨습니다...글에서 무릅이 많이 좋아지구 뼈두 다 붙고 해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퇴원두 늦게 하려구 했는데...환자들이 의사선생님 명성을 듣구 많이 몰려서 입원실이 없어서 저보다 응급환자에게 양보해주려구 퇴원하는거거든요...

저도 의족을 할떄 오토복코리아에서 하고 싶습니다....그리구 6개월간 물리치료에 운동도 해야하구 아직 저희집에 어머니.. .동생...저 이렇게 세 식구가 어렵게 살아서 차도 없구서 모임에 가기가 힘들어요.....그리구 저희 어머니꼐서 회사를 상대로 재판두 해야하구....우선은 의족을 하구 어느정도 익숙해지면은 그 모임에 갈까 합니다....
다치기 전에는 장애우들을 볼떄마다 내 일이 아닌양 대했는데.....다치고 나서는 한번도 자세히 보고 그리구 힘들어두 꿋꿋하게 일어서려는 장애우들을 볼떄마다 마음 가짐을 고쳐먹고 ....당당해지려구 합니다....

어느정도 제가 좋아졌을떄....모임에 가입하구 싶네요....운동을 좋아하는 제가 튼튼한 의족을하구 운동을 했으면은 좋겠어요.....글애두 어머니는 가스통이 터졌는데두 안죽고 살아서 그게 더 고맙다구 하세요....물론 저두 그렇게 생각하구요....주위에서 TV를보고 제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저에게 장애인 대하듯 할떄...정말 불쾌해요....전 항상 마음 속으로 난 장애인이 아니다....난 일반인이다.....이렇게 생각하려구 하는데....
사람들이 와서 측은하게 여길떄마다...자존심두 상하구 맘두 상처 받거든요......
하루속히 맘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의족이 나왔으면은 좋겠어요.....
그리구 저에게 좋은 글을 남겨주신 분들....넘 감사하구요....의족에 관해서 정보를 공유했으면은 합니다....

그리구 제 연락처는 011-9843-1054구요..집 전화는 043-276-1054예요....

 

댓글목록

최진근님의 댓글

최진근 작성일

ㅎㅎ 얼마든지 삐대도 되니깐 자주 놀러와 ~

김성훈님의 댓글

김성훈 작성일

ㅎㅎ서울와서 삐대도 되니깐 자주 놀러와~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나두 진근이 한테 가서 삐데야겠다 ㅋㅋ

한정모님의 댓글

한정모 작성일

재훈아 월급날 다되가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