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님 안녕하세요. 정 말 반가워요. 사실....몇번 은영님에게 전화를 할까말까 망설였거든요...
근데..뭔가가 통했나 봐요.
사진도 잘찍으시고..그런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세진이 사진은 거의 은영님이 다 찍는 다구...
그래서 저도  찍고 싶은데..
그래서 오늘 서울 간길에 소품 살려고 두타에 갔었는 데요...뭘어떻게 찍을 것인지가 잘 아서서..뭘사야 할지도 막막하더라구요..
모델처럼 야시시한 옷을 찍고 싶기도 하고....음.....어떤 컨셉을 가지고 진짜 모델처럼 찍고 싶은 데...순간...제가 예전과 다른 아줌마 몸매라는 것을 깜빡 했답니다.

이제부터 진짜 몸매 관리 해야겠어요.
혹 알아요. 나중에..앙드레 김선생님이 \"진희씨...우리 패션쇼 무대에 한번 서~줄래요. \"하는 날이 올지...히히히 이건 제 희망이자 바램입니다.
장애인도 얼마든지 아름다울 수 있고..외국의 다른 장애인 모델들 처럼 우리나라 장애인도 당당히 다른 모델들과 함께 무대에 설수 있다는 뭐 그런것을 보여 주고 싶은 거죠. 
( 꿈이 참 야무지죠.!!! 그건 제가 봐도 그런것 같아요.
아..어쩌죠...저도 왕자병 아닌..공주병에 걸렸나봐용....)

은영님..조만간 연락 드릴께요. ..아..그리고 우리 모임에 함께 해주세요.
그렇게 되면....문닫으셔야 하는 건가요?




은영님의 글입니다.

:<table width=411 border=0 align=center cellspacing=3 cellpadding=0 bgcolor=#31A816>
:<tr><td align=center height=20><b><font color=ffffff>사랑과 시간</font></b></td></tr>
:<tr bgcolor=#FFFFFF><td>
:<table width=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tr><td align=center><table width=94%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tr><td align=center><Br>
:당신이 너무 바빠서 <br>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시간을 낼 수 없다면<br>
:당신은 그들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다.<br>
:사랑은 원할 때 곁에 있어주는 것이며 그를 위해 <br>
:온전히 자신의 시간을 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br>
:당신이 거기 존재하지 않는데 도대체 <br>
:어떻게 그들을 사랑할 수 있겠는가?<br>
:<br>
:- 틱낫한의 《힘》중에서-<br>
:<br>
:<br>
:* 사랑은 시간이라는 끈으로 발목을 묶고<br>
:함께 달리는 경주와 같습니다. 서로 시간을 할애하여 <br>
:발을 맞추지 않으면 이내 넘어지고 맙니다.  <br>
:지금 시간을 내십시요. 사랑의 시간을...<Br>
:그리고 마음껏 사랑하십시요<Br>
:<br>
:<Br>
:</td></tr></table></td></tr></table>
:</td></tr></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