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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다들 잘 들어 가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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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4건 조회 708회 작성일 03-12-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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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맘님의 글입니다.

제인맘..수고 많이 했어요. 그리고 고맙구요...
행사내내 이것 준비해주랴 저것 준비해주랴..많이 바쁘셨을 텐데...
노트북이요..저도 헤메요...저는 키보드가 좋지 노트북은 꽝이예요. 게다가 텃치패드는더...노트북 전용 작은 마우가 잇는 데..뭐가 그리 바쁜지 그것도 빼놓고 가고...
암튼...세진, 재준, 제인맘들이 없었으면..또 재활 복지대학 의료보장구학과 학생들이 없었으면 어떻게 행사를 치뤘나 싶네요.

그래요..제인맘..언제고..또 기회가 있겠죠. 그땐 어머님도 함께 오셔도 좋을 것 같네요.

점점 발전 되는 모임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처음 부터 너무 화려하고 한번에 끝나는 모임이기 보다는, 데코가족들끼리 함께하며 동참하고 행사에 참여한다는 것이 더 의의가 있고 재미 있는것 같아요.

우리 처음 맘 변하지 말고..환갑때 까지 가기로 한것..잊지마세요...그래야 제가 다 갚죠.

음..그리고 행사 당일날 .우리 제인이는 뭐가 그리 피곤 했을 까...이모얼굴도 못보고....에궁....

제인엄마...잘 지내구요.
다시 한번 고마워요.






:안녕하세요?
:모두들 잘 들어가셨죠?
:저는 가족들과 있거나, 아니면 마이크 잡아주고, 노트북 땜시 앞에서 얼쩡대느라 많은 분들과 이야기도 못 나눴습니다.
:반가운 아는 분들과 인사만 나누고요.
:이번 모임은 적당히 조촐하고, 적당히 즐거웠다고 생각하는데요...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물론 아쉬운 점도 많지만.. 그래야 다음번이 기다려질꺼 같아서 적당한것 같다고 한겁니다.
:
:이번에 느낀점은 뭐랄까.....정말 다들 만나길 기다렸구나.....이런 모임을 오랫동안 기다렸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무형성장애가족모임인 \"다섯손가락\"도 이런 마음들이 있답니다...
:비교적 빨리 만들어져서 일찍 이런 기분을 맛보았었답니다.
:
:제 친정어머니도 한쪽 하퇴의족을 하시거든요.
:근데 신장투석도 하시는 분이라 멀리는 못 다니십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같이 모시고 갈까 합니다.
:
:오랫만에 뵌분들 모두 남같지 않게 대해주셔서 너무 좋았구요, 물론 새로 뵌분들도요...
:
:장소 협찬에 힘써주신 보훈병원 소장님과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진희언니께 진짜로 감사드려요.
:
:앞으로 시키실 일 있으면 불러주이소~~
:
:참, 자원봉사 하셨던 학생분들도 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너무 정신없이 주절댄것 같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목록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

환부가 1년정도 되야 살도 빠질만큼 빠지더라고요.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많이 발전했죠 저 의족 할때는 그런것도 없었는데~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이번 여름 한번 지나고 통교체를 하시죠!!그렇게 불편하고 불안해서야 어디 잠시라도 걷겠어요

김성훈님의 댓글

김성훈 작성일

저와 같다는... 운동열심히 하세요....의족은???어떤거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