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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답변을 개인메일로 오래전에 드렸습니다.확인해 보세요.(내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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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773회 작성일 04-01-2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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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man\"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이렇게 무작정 모르는 누군가에게 편지를 쓴다는게 용기가 나질 않지만,
:
:데코지기님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들을 보고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
:어디서부터 어떻게 얘기를 시작해야할지....
:
:우선 제 여자친구는 29살의 아주 착한 친구입니다.
:
:그 친구가 지난 6월 이라크 자원봉사를 갔다가 교통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다리를 절단해야 하다고해서 미국에 있는 병원으로 가게되어
: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다리는 절단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
:그러나 그 행운도 잠시 지난 11월경 잠깐 바람쐬러 나간 그친구는 대형트럭과 충돌하
:
:는 사고로 크게 교통사고가 났으며 그사고로 인해 다리를 무릅아래로 절단했습니다.
:
:지금 그친구는 삶을 포기한채로 자살기도를 여러차레 하다 의사한테 걸려 정신과치료
:
:까지 겸해서 받고있습니다.
:
:그녀의 아픔을 데코지기님도 많이 아실거라 믿어요.
:
:저는 그녀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자 이렇게 데코지기님께 편지를 씁니다.
:
:저는 그녀를 데리고 영국에 도셋병원에 가려합니다. 하지만 뭘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
:
: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
:바쁘시겠지만 꼭 좀 답변을 해주세요....
:
:저의 여자친구도 새삶을 살수있게 도움을 주시면 너무도 감사하겠습니다.
:
:새해에는 소원하시는 것 다 이루시고 무엇 보다 지금보다 더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
:
:는 데코로 발전 하기를 바랍니다.
:
:늘...행운이 깃들길 빌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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