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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살아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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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3건 조회 673회 작성일 04-02-18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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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 엄마 말에 공감합니다..
음...근데..세진맘이 이런말 하니까 ..이상해..혹..속상한 일이라도...
별일 없는 거죠.

저두,...세진엄마에게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배우는게 참 많아요...
그리고..든든한 빽 이라고 할까....호호호

다음달...세진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데...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 에잉..내가 백억대 부자라면 초등 학교를 만들어 버리는건데......좋았을 텐데..
요즘 세진이 생각하면 맘이 무거워요..).
나같으면 안달박달 햇을 텐데...그러고보면..세진 맘은..맘속으로는 펑펑 울고 이를바득 갈겠지만...참 ..잘 참고...의연해 하기까지 보여요.
힘 내시고..좋은 소식,....기대할께요...






세진엄마님의 글입니다.

:
:
:살아줘서 고맙고 있어줘서 고마운게
: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
:그저 아무런 도움 주지 않아도
:
:설령 위로되지 않아도
:
:살아줘서 고맙고 있어줘서 고마운
:
:그런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
:진희언니도 우리 데코님들도 ........
:
:
:
:
: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사진으로 다시보니..실감이 확...나네용...

심재훈님의 댓글

심재훈 작성일

벌써 정모가 기다려지는... 정모행님 말고요 ㅋㅋㅋㅋ

복지연님의 댓글

복지연 작성일

정모때 까지 어케 기다리지....:''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