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경험 있으신분들 답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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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4건 조회 791회 작성일 04-02-09 22:22본문
안녕하세요.
기억이나요..동생의수 때문에..몇번 다녀가셨죠.
아이디가 항상 \"눈물마른 언니\" 라고 하셨던....
지금 동생분의 절단 된 팔의 뼈부분에 다시 뼈가 자라고 있다구요. 그것도 갈고리 모양으로요.
저도 그랬어요. 어찌나 아프던지...
처음엔 몰랐어요.
뭔가 자꾸 절단 된 부위를 쿡쿡 찌르는것 같고...그래서 이상하다 싶어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어보니..글쎄..생각지도 못한 뼈가 절단된 부위에 갈고리 모양으로 자라고 있는 것이예요.
그래서 새로 자란 뼈를 잘라내는 수술을 했는데...제 생각으로는 자란 뼈만 자르면 된다고 생각을 했는 데...그보다 더많이 자르더라구요. 그래서 절단 된 다리가 더 짧아 졌구요.
아마 동생분도 그부분만 더 자르셔야 할것 같은 데...
이 문제에 대해 이홈을 방문하는 몇몇 분들께 여쭤보니 그분들도 모두 잘랐다고 하시더라구요. ( 말 표현이 너무 과격하게 들리신건 아니지 모르겠네요 이해해 주세요.)
일반적으로 우리생각에 성인이면 뼈가 다자랐을 텐데..웬 뼈가 자랄까 하고 생각들을 하시잖아요..그런데요...절단된 부위에 모든 분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뼈가 자라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요.
가뜩이나 사고로 절단된 것도 마음아프고..속상하실텐데..이런일로 또다시 절단하게 되는 것 같아...뭐라 말씀 드리기가 그러네요,
일단은 병원의사 선생님과 잘 상담 하신후에...또..동생분과 잘 이야기 하신후에..수술을 결정 하시는 것이 단 몇일이라도 통증을 빨리 줄일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동생을 생각하는 님의 마음 충분히 헤아릴수잇다고 봅니다.저희언니가 저에게 그랫았으니까요...
힘내세요. 분명 동생분도 언니의 마음을 잘 아리라 봅니다.
빨리 동생 분이 쾌유하시길 바라구요..언제라도...저와 연결해 주세요.
맘아픈 언니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들어왔네요. 제동생 문제로 상담 좀 하러 들렀습니다.
:지난 6월 지하철사고로 팔꿈치 아래부분을 절단했습니다. 근데 절단한 부위아래 중앙에서 뼈가 자라는지 돌출되고 있습니다. 송곡 같이 뾰족하게 피부 바깥쪽으로 나오려고 하는데요, 성인인데도 뼈가 자라는지, 이런경험을 하신분이 있다면 어찌 해야하는지요, 제생각으론 병원가서 재수술을 받아야하겠지만 동생이 너무 겁에 질려있고 엄청난 아픔을 또다시 겪어야하는지... 전체적인 수술이 아니라 그부위만 작게 수술할수있는건지.... ㅜㅜ 혹시 좀 덜아픈 병원 아시는분 안계신지요.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그럼 몸건강하세요...
기억이나요..동생의수 때문에..몇번 다녀가셨죠.
아이디가 항상 \"눈물마른 언니\" 라고 하셨던....
지금 동생분의 절단 된 팔의 뼈부분에 다시 뼈가 자라고 있다구요. 그것도 갈고리 모양으로요.
저도 그랬어요. 어찌나 아프던지...
처음엔 몰랐어요.
뭔가 자꾸 절단 된 부위를 쿡쿡 찌르는것 같고...그래서 이상하다 싶어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어보니..글쎄..생각지도 못한 뼈가 절단된 부위에 갈고리 모양으로 자라고 있는 것이예요.
그래서 새로 자란 뼈를 잘라내는 수술을 했는데...제 생각으로는 자란 뼈만 자르면 된다고 생각을 했는 데...그보다 더많이 자르더라구요. 그래서 절단 된 다리가 더 짧아 졌구요.
아마 동생분도 그부분만 더 자르셔야 할것 같은 데...
이 문제에 대해 이홈을 방문하는 몇몇 분들께 여쭤보니 그분들도 모두 잘랐다고 하시더라구요. ( 말 표현이 너무 과격하게 들리신건 아니지 모르겠네요 이해해 주세요.)
일반적으로 우리생각에 성인이면 뼈가 다자랐을 텐데..웬 뼈가 자랄까 하고 생각들을 하시잖아요..그런데요...절단된 부위에 모든 분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뼈가 자라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요.
가뜩이나 사고로 절단된 것도 마음아프고..속상하실텐데..이런일로 또다시 절단하게 되는 것 같아...뭐라 말씀 드리기가 그러네요,
일단은 병원의사 선생님과 잘 상담 하신후에...또..동생분과 잘 이야기 하신후에..수술을 결정 하시는 것이 단 몇일이라도 통증을 빨리 줄일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동생을 생각하는 님의 마음 충분히 헤아릴수잇다고 봅니다.저희언니가 저에게 그랫았으니까요...
힘내세요. 분명 동생분도 언니의 마음을 잘 아리라 봅니다.
빨리 동생 분이 쾌유하시길 바라구요..언제라도...저와 연결해 주세요.
맘아픈 언니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들어왔네요. 제동생 문제로 상담 좀 하러 들렀습니다.
:지난 6월 지하철사고로 팔꿈치 아래부분을 절단했습니다. 근데 절단한 부위아래 중앙에서 뼈가 자라는지 돌출되고 있습니다. 송곡 같이 뾰족하게 피부 바깥쪽으로 나오려고 하는데요, 성인인데도 뼈가 자라는지, 이런경험을 하신분이 있다면 어찌 해야하는지요, 제생각으론 병원가서 재수술을 받아야하겠지만 동생이 너무 겁에 질려있고 엄청난 아픔을 또다시 겪어야하는지... 전체적인 수술이 아니라 그부위만 작게 수술할수있는건지.... ㅜㅜ 혹시 좀 덜아픈 병원 아시는분 안계신지요.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그럼 몸건강하세요...
댓글목록
김성훈님의 댓글
김성훈 작성일타조등에 타고다닌건 아니정??? ...시간되면 사진찍으로 ... 갈곳 많당..ㅡㅡ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ㅋㅋㅋ 타조 좀 타줄걸 그랬나? ㅋㅋㅋㅋ
김현순님의 댓글
김현순 작성일우리나라 가장 아름다운 휴계소 선정 1위 덕평휴계소..연간 매출200억이라 ..대단한휴계.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좋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