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난번에 수지접합에 대해 질의 하시는 분이 있어 답변을 해드린적이 었었는데..그 답변이 전문의 입장에서 볼때 탐탁치 않으셨나 봅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많은 절단 장애인 분들의 입장에서 보신 다면..저희 또한 이해해 주시리라 봅니다.

몇몇 저희 회원분들 중에도 접합수술을 하신분도 게시고..앞으로 할 분들도 물론 계십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재건 수술에도 한가지 방법이 아니라 여러 방법이 있다는 것 압니다.
물론 절단 된 발가락이나 손가락을 다시 복원 시켜주거나..짧아졌더라도 본인 것이라면 말할나위 없이 더 좋겠죠. 그러나 그렇지 못할경우 발가락을 떼서 기능적인 것만을 생각해 이식을 한다는건..성인이된 저희로서는...
물건을 잡고 놓은 것등의 가장 기본 적인 기능은 할수있을 지는 모르지만.. 미관이나 모양으로 봐서는....과연 이식을 받은 분들이 떳떳이 내보이고 다닐 수 있는 지....
걱정 스럽네요.

손가락 두개만 있었도 손의 웬만한 기능은 다 한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사고로 어떤 이유에서든 손가락을 잃었을 경우 발가락으로 대처한다는 것인데요...만약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볼때..손가락대신 발가락 두개만 이식을 해서 놨을 때...수술 받은 당사자가 떳떳이 내놓고 다닐 수 있을 까요.그리고 손이 중요하것처럼 발가락도 엄청 중요하거든요. 발가락은 손가락 처럼 항시 내보여지는 것이 아니고, 평상시에는 옷이나 신발등에 가려져서 발가락의 중요성을 못느끼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특히 엄지 발가락은 온 몸의 무게 중심을 받고 분산하며, 걷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물론 전문의 이신 의사선생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요...

음..그리고....\"수술을 했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수술을 받고 나서 환가가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재활 할 것인가 까지에도 생각해 주시는 것이 더...
 
수지 접합에 대해 \"다..잘못됐다. 나쁘다.\"라고 말쓰드리는건 절대 아닙니다.
오해는 절대 하지 마세요.
잘려나간 손가락이든 발가락이든 내것을 찾아  미세 현미경으로 수술을 했다면 다르죠.
기능이야 조금 무뎌졌겠지만..그 어느것에 비교가 되겠습니까. 의족도 그무엇도 비교할것이 없겠죠.
그런데 잘려나간 부분을 자기 발가락 또는 자기 신체부위의 살과 다른 뼈를 잘라내 이식해서 손모양을 만든다는것...참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만...사실,...수술하고 나서 당당히 내놓고 다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전 아직 그런 분들 보지를 못해서요.(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시거나 붕대로 감고 다니시거나 아니면 긴소매로 가리는것만 봤거든요.)
또 모르죠. 제 주변에는 그런 분들이 없는 데..선생님 주변에는 스슬을 받고 당당히 내놓고 다니시는 분들이 계실 지는....( 그런 분들이 계시다면 전 박수를 치고 싶고..이곳 홈에 모시고 싶어요 그래서 그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수술받고 난 다음에 손가락 동작이라던가 손의 일반 적인 기능들들을 어떻게 하는지, 재활은 어떻게 했는 지,일상 생활( 가장 기본 적인 옷입고 벗고, 밥먹을때 숟가락 집고 놓고, 화장실 가는 문제등은 어떤지) 

전문가이신 선생님의 의견 충분이 이해했구요 판다은 본인 들이 결정 하는 것이라....제가 수술을 해라 마라 하는 상황은 아니거든요.
다만 저의 생각과 그전에 수술을 받아 오셨던 분들의 경험을 토대로 다른 분들은 실수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에 몇자 소견을 올렸을 뿐입니다.

언제든지 답변에 다른 의견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이홈은 저 개인 홈이 아니라 우리 절단장애인분이 만들어가는 홈입니다.







성형외과 전뭅纛?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수지 절단수술후 재건수술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답변내용이 정확치 않아 전문가로서 수정을 합니다
:발가락을 이용하여 재건수술 하는방법은
:모양은 그리 좋지 않지만 기능의 목적(감각 포함)을 위주로
:수술을 합니다
:단지 손가락의 재건수술을 목적으로 한다면 발가락을 절단하지 않고
:자신의 뼈와 살을 이용하여 수술이 가능합니다
:
:산업재해 환자인경우에는
:환자의 환부에따라 재요양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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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관련된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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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수지접합.kr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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