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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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석정 댓글 10건 조회 695회 작성일 04-05-04 13:24본문
어제는 데코의 역사에 남을 만한 우리 강원모임이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주적 주적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웬지 꿀꿀한 날씨가 모임에 몇안되(강원모임은 3명)는
인원중에 혹시라도 불참하는 회원이 생길까 노파심에(?)
준영씨에게 문자를 날렸는데 그만 씹어버리는 거예요..그때가 11:2분)
11:30분에 모이자고 했었는데 흑흑흑......
그래서 전화를 했지요...그랬더니 준영씨가 잠에서 깨어난 듯한
목소리(근데 우리 준영씨 전화기 목소리가 정말 예술이예요,,
물론 얼굴도 예쁘고 귀엽지만요)
로 20분 동안 준비하고 나갈께요..
...
.
...중략
진희씨와 창영씨친구랑 아기를 만나서 비가오는 영동고속도로를 질주하기 시작.
했어요,,.2시간남짓한 시간을 달려 도착한 속초...
우와 예술이었어요..날씨도 흐리고..비는 조금씩오는데 얼마나 운치있는지..(혹
나혼자 기분이었나..)
횟집에 들어가서 맛있는 회와 매운탕(침넘어간다)을 많이 먹고
창영씨는 친구와 함께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서울로 향하고..
진희씨와 준영씨 글구 저는 정동진을 가려고 가는도중...
우리 세명의 시선을 끄는 한 곳이 있었으니...다름아닌. 예술동산(?)이라고 해야하나.
그곳은 정말이지 너무나 아름답고 예뻣기에 우리들은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었지요..
이곳에 우리 데코가족들이 모두 와보아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지요 ..
물론 사진도 많이 찍었구요..(후에 스캔해서 올릴수 있음 그럴께요..꼬오옥)
1시간 정도 구경을 했어요..(그곳이 산등성이라 많이 힘들었음)
근데 거기에 계시는 아주 친절한 분이 안내도 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그래서 한 8시 30분쯤에 다시 인천을 향하여 그곳에서 출발했습니다.
진희씨를 인천까지 모셔다 드리고 준영씨를 집까지 바래다 주고
저도 집에까지 무사히 도착하니 새벽 2시 30분이었습니다.
하여튼 어제의 모임은 정말 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엇습니다..
비록 처음이라 많은 준비를 하지는 못했지만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진희님. 준영씨 창영씨 친구분 어제 너무나도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댓글목록
복지연님의 댓글
복지연 작성일코리아우먼....제가 다 울컥하네요...멋지세요..^^근데 발톱 빠진건 어떠신지....
이옥자님의 댓글
이옥자 작성일짝짝짝~~ 이제 좀 시원한가보다~~ 오래오래 기억될 추억 ~
이영란님의 댓글
이영란 작성일정말 쉬운거 아닌데...잘하고 오셔서 넘 멋져요. 몸은 다 회복되셨는지요^^
최진근님의 댓글
최진근 작성일멋지십니다~호피를 좋아하시나봐요? ㅎㅅㅎ
박순선님의 댓글
박순선 작성일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어서 몸추스르셔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수영님의 댓글
이수영 작성일여자의 몸으로 의족..오픈하기 힘드실텐데..이런 깊은뜻이..그래서 더 용기가 나셨봐요.☺
심재훈님의 댓글
심재훈 작성일두말 필요없이 쵝오!
김종준님의 댓글
김종준 작성일대단해요. 짱입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체력보충해야죠? 맛있는거 사드리죠..
김종준님의 댓글
김종준 작성일회장님만 따라다니면 나도 뉴욕마라톤 나갈수 있겟지.ㅎㅎㅎ 회장님과 명진 규호씨 최고. 내가
김종준님의 댓글
김종준 작성일내가 대통령이라면 훈장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