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는. A ~~~~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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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영 댓글 11건 조회 692회 작성일 04-05-15 05:15본문
누 워 있거나. 나가서 칭구들이랑 웃으면서. 보냇는뎁.
그게.. 오히려 집에 오면 눈 물나게 하는 일이더군요. 헤헤헤.. ㅋ
항상 잘살펴줘요 밝은 얼굴 뒤에는. 생각 못해본 슬픔이 있어요. 실은. ㅋ
실은요.. 먄날 실실 헤 헤 호호 해도요. 매 일 매일 앞날 걱정에 대해..
잠을 이루지 못해요.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무엇인가 시작하려해도. 그 무엇이 어떤것인지 미래는 보장 되는지.
과연 잘해낼수 있을지. 두려워져요. 저요 다치고서. 수술후까지.
병원에 정말 조금 있었어요.. 병원에 누워 있는데..
칭구들이랑 졸업하지 못하면. 나를 이해해 줄 사람도 도와 줄 사람도
없이 느껴 졌었거든요... 내가 적응 하리라 생각도 못했고.
그래서 목발집고.. 시간이지나 지팡이 .. 그후엔 띠고.. 물론 학교..
잠시였죠.. 다시 입원했으니. ^^: 다행이 그학기는 교수님들이..
사정 봐주셔서. 모두 레포트 대체로.. 레포트는 노트북이 있으면
얼마든 했으니까.. 그래서 겨우 한학기 넘기고 방학 때 마다 입원하고.
그러다가.. 다리 절단부위가 자꾸 덧 나는 뎁.. 수술이후. 1년 반이상이 가더라고요.
그러다 다시 수술하고.. 이번엔.... 휴학하고...... 참.......
유학길도..... 직장도..... 좋은데 나오면 무얼합니까.....
나리가 덧나 도중하차하고.....
도와주는 척하고. 어린애 방값이라고 받아서.... 골방내주고. 아직도 주지 않고.
집안일 하라는 눈치도 받아보고. .. 그러면서...... 나는 이러이러한애..
집에서.. 도와주고있다..... 개뿔... 정말 내 피같은. 돈인데......
잘되면.. 자기들 탓 이라며.. 뭔가 바라고.....
잘 못되면...... 너의지로 했으니.. 나는 책임 없다... 이러식으로 나오고.
어디에 발을 담그고 맞추어야 됩니까.. 중국 유학길또한........
혼자 자취를 하고 산이유 였기에.. 인가? 한국 사람은 한국 사람에게..
이윤을 남겨먹고. 뻔히 눈에 보이는데.. 너가 불쌍해보여서야..
그래서 너를 도와주고 싶어 .. 자기들이 말꺼 내 놓고.
난 말꺼낸 적도 도와달라고 손벌려 본적도 없습니다.
세상.. 실망만 늘어가면서. 저는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내요..
정말.. 실은건 어떤건지 아세요?
저 중국에.. 같이.. 같은 학원에.. 하루 일과를 동행 하는 한살위에 오빠가 있었어요.
아침 먹고. 8시에. 택시 (학원까지는 버스로 한시간 거리고 아침에는 일반사람이 타기도 힘들정도로 만원버스 지저분까지해서. 정말 탈수 없다)
타고..... 30분 학원가서.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수업. 그리고 일반 버스타서.
집에 걸리는 시간 1시간 종점 도착해서 집에 20분 걸어 오는거 합치면 2시정도.
밥먹고 잠시 쉬다가 3시에 과외. 가서 3시 30분 부터 5시 30분까지
하숙집가서 밥 먹고. 다시 내 집으로가면. 7시 8시.. 씻고 공부4시간 더하고 자면 아침
내생활이 이렇게 지나 갔어여 모든 하루가.
이런게 문제가 아니예요.. 그런게 문제가.. 실은 그런게 아니고..
아침에 택시 타면 .. 30원이란 차비가 들어요. 30원 여기서 이러면 작지만.
거기에선 큰돈이죠.. 하루에.. 4500원.. 아침마다. 일주일 150원..
우리나라돈 환산하면.. 30000원정도. ..
그거.. 반반 씩 냈어도 나도 타고 오빠도 타니까. 좀 부담 되죠.. 큰돈인데..
헌대요.. 아빠가 걱 정 이 되 서 .. 절 보러 중국에 오셨어요.
근데.. 아빠가 같이 저녁을 먹고 들어 오시고는 조용히 말씀하시더라고요.
\" 준영아 오빠 아버지가 그러던데.. !오빠가 집에 전화해서. 준영이 때매 아침ㅇㅔ
자기는 버스 타도 되는데.. 택시를 일부러 타니까 돈이 많이든다고..
엄마에게...돈이 너무 마니 든다고. 그랬데...
오빠 아버지가 너때매 타니까.. 돈 더내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냐....
저 정말.. 가슴 찟어 졌어요. 정말로. 너무나 아빠 옆에서 있는데..
울 수 도 없고. 아빠 걱정마. 나 혼자 30원내고 타도 .. 혼자 다닐꺼니까.
정말 너 무 했어요. 실은.. 오빠가 날 핑계거리 라고 댔을거예요.
날 제외 하곤.. 오빤 항상 술을 마셨으니까 매일 저녁마다. 주말도.
돈이 모자랄 수 있었겠지만..... 그렇게 아버지에게 이야기했던. 아저씨가
더밉죠.. 그런 족속에 인간들..... 정말..... 실증납니다 .. 모르죠 .
그쪽도 저에게 이럴지... 나에게 내 앞에서 항상 상쳐주는 말.. 너 무나
잘했던 오빤데.. 오빠란 이름으로 자기성격에 맞추어 내성격도 고치라 말한
오빤데... 왜 그딴이야기를. 아버지에게.. 했냐고.......
저 정말 적응 못했어요 특히 사람들에게.. 한국 사람들이 중국인보다 더 무서웠어요.
실은. .. 돈은 돈대로 날리고.. 한마디로 이야기 하면 엄 청 디고 왔답니다.
공부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다신 그런사람들과 마주하긴 싫습니다.
이런말.. 하면 않되지만. 저주 받아. 마땅합니다.
나쁜 사람들........ 남에게 상쳐주고 그거 즐기는 사람들.....
이글.. 오래 띄 우 진 않을거에요.... 이거 정말. 최악에 글 이 내요.
너 무 가슴이 아파요..... 그냥요. 다른사람들도 이런 일이 있었을까 하고요.
그냥이요........... 정말................. 속상해서 고민끝에 털어 놔 본거에요.
댓글목록
이옥자님의 댓글
이옥자 작성일비 때문에 大 였어? ~~ 그것도 지나고 나면 추억일껄 ~~푸하하
손제인님의 댓글
손제인 작성일넘어지기까지 하셨었군요,뒤늦게 따라가느라 내 한몸 추스리기도 힘들었어서...고생하셨어요
이수미님의 댓글
이수미 작성일몸많이 뻐끈하실텐데.. ㅜㅜ 조만간 마시지 받아요...
이의석님의 댓글
이의석 작성일대구에서 비오라고 빌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슬라이딩. 아 직접 못 본게 아쉽네요..담에 기회되면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ㅎㅎ
유지삼님의 댓글
유지삼 작성일우리 민족의 성산인 마니산 정복을 축하합니다. 계속되는 도전 우리회원의 희망을 보는듯합니다
복지연님의 댓글
복지연 작성일>〓<● ← 슬라이딩...에헤헤...몸은 괜찮으세요...정말 멋찐 산행이였어요...^^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수고 많으셨습니다. 넘어지셨다니 어디 안다치셨는지??
심재훈님의 댓글
심재훈 작성일이번 산행의 명장면 No.1 은 바로바로 슬라이딩이죠 ㅋㅋ
격우와직녀님의 댓글
격우와직녀 작성일슬라이딩 하는 순간 나는 간이 오그라 지는줄 알았지요..
최진근님의 댓글
최진근 작성일하나 하나 차곡 차곡 추억을 쌓아 가시는 회장님~ %^^% 멋지시고 부럽습니다 ㅎㅅㅎ